(반말주의!!) 이거 제가 잘못하거나 이상한건가요?

!!- 좀 급해서 반말로 이야기를 하겠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나는 현재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중이야.

특성화고에 입학하면서 1학년때부터 친해진 고등학교 친구들이 있어. 그렇게해서 총5~6명이 있어. 부르기 편하게 A~F라고 할게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반은 달라도 우리 사이에 문제는 없었지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을 잘 지내고 2학년이 됐지. 2학년때는 3월 후반~ 4월 초? 쯤에 A~F중 A가 같은 반 남자 애와 사귀기 시작했어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을까 나는 그 남자애가 마음에 안들더라 마치 내게서 소중하고 중요한 인물을 뺕긴기분이어서 불쾌했어. 맞아 분명히 그건 내 잘못이야 근데 그 둘이 하루종일 반에서 붙어 있더라 내가 다가갈 수가 없었어 그래서 그 친구는 나와 또 다른 내 중학교때부터 친구인B와 같이 가던 등교를 같이 하지 못했어. 그래도 괜찮았어 친구가 연애를 하는동안 행복해 하는게 보였으니까 근데.. 하교도 그 애랑 하더라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그 둘이 사귀면서 헤어질때까지 쭉 그래서 싫었던거 같아 그 남자애도 A도 그 둘사이는 새 해가온 2026년도 방학중에 헤어졌어. A와 그 남자애와 헤어지면서 A는 많이 힘들어 했어 그래서 나와 자주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고 애석하게도 A는의 연애를 가장 많이 방해한것도 헤어진 후 위로를 해줬던 거도 나였지. 그렇게 몆주가 지나 개학이됐고 A는 많이 괜찮아 졌고 미련도 없어졌다며 자신의 상태가 양호해졌다는걸 알렸지 그렇게 안심하고 있던 동안 몇일전 다른 학교 여자친구의 뎀을 받았대 그리고 A자기자신을 소개받고싶은 사람이 있다고 소개받을꺼냐며 A한테 물었다는거야 그래서 A는 받겠다 했고 그 둘이 연락을 잘 이어나가더라 그것까진 문제되지 않았어. 내가 문제를 느낀건 지금부터야 특성화고 고3이 돼면서 우리는 좀 더 세부적으로 과가 나뉘었어. A와나는 같은 과라 같은반 나머지 B,C,D,E,F 도 같은 과라 같은 반이 돼면서 찢어졌지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A는 개학하고 3월 중반때쯤인가? 그때부터 부쩍 1학년때부터 친했던 남사친이랑 단 둘이 놀던 시간이 많아 지면서 방과후와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바빴던 B,C,D,E,F 는 당연하게도 같이 하교하지 못했어. 이해할 수있었지 그러면서 내가 거의 혼자가는 날이 많아 지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어. 근데 오늘 A와 연락하며 지내던 남자애가 우리 학교로 오겠대 학교가 끝나고. 그럼 난 또 혼자 가야했던 거지 왜냐고? B,C는 방과 후를 하느라나랑 같이 못갔고,D,E는 항상 둘이서만 하교했어 어쩌다 한번 같이 갔어도 발걸음을 빨리하며 내가 자연스레 뒤에서 걷게됐지. 그래서 F인 나는 항상 혼자 갔어 친구들과 집을 같이 가는 하교길에 수다를 떨면서 행복하게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게 됀거지 그래서 같은 과 A만큼과는 같이 하교하고 싶었는데 너무 분해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내잘못인거야? 그냥 그저 같은 과니까 친구니까 같이 가고싶었을 뿐인데 내가 집착하는거야? 정말 내잘못인거야? 아님 고3이니 이럴 수 밖에 없는거야? 정말 고3이란게 그런거야? 진짜 내 잘못이냐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마음 아프셨겠어요.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친구들과의 관계가 이렇게 변하고, 특히 혼자 하교하는 상황이 많다 보니 그 마음이 더 외롭고 힘들었을 거구요.

    너무 님 탓이나 잘못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친구들도 각자 바빠지고 새로운 관계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죠. 특히 고3 시기는 공부, 진로 준비 등으로 정신이 많이 없고, 성숙하면서 친구들과도 조금씩 거리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친구들이랑 다 같이 붙어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님이 못난 것도 아니고, 집착한다고 볼 수도 없어요. 님께서 그냥 함께하고 싶었던 마음, 같이 웃고 얘기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마음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지금은 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님을 이해해주고 함께해 줄 새로운 사람들도 분명히 나타날 거라고 믿어요. 님의 가치를 잃지 말고, 때로는 거리를 두고 상황을 관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같이 등•하교를 할 친구가 없어 속상함이 밀려드나 봅니다.

    성인이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주 보던 친구도 연인이 생기면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느라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혼자 걷느라 외롭기도 하고 주위 시선도 느껴지고 애처롭기도 하지만요.

    일단 고3 신분이니 이럴 때일수록 공부에 더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애인이 생기면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 원하는 대학교에 가서 새 친구도 많이 사귀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