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의 몸이 부풀어오르는건 공기로 하는건가요?
복어가 몸을 부풀리는건 공기로 하는건가요? 물로하는건가요? 적을만나거나 위협이 가해지면 몸을부풀리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떤원리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해변에서만난두루미9116입니다. 복어는 자신이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몸이 커보이도록 최대한 공기를 몸에 넣어서 몸을 부풀린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방어의 수단인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나른한문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써주셨듯이 복어가 몸을 부풀리는 상황은 위협이 있을 때입니다. 복어는 몸에 비해 작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서 민첩하게 이동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나름의 자기방어수단을 가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복어는 물속에 있을 때 물을 흡입하여 몸을 부풀립니다. 복어가 흡입한 물은 위 아래의 팽창주머니로 이동합니다. 14초에 약 35번 정도를 흡입하여 물을 채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 밖에서는 공기를 흡입해서 몸을 부풀리기도 하는데요. 복어는 식도의 근육을 사용하여 물 또는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절하여 몸을 정상크기보다 약 3~4배 정도 크게 부풀릴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팽창에도 몸이 터지지 않는 것은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 섬유가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몸을 부풀린 상태에서도 호흡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산소를 소비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어는 물로 몸을 부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복어가 적을 만나거나 위협을 받으면 몸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복어는 물 속에서 자신의 몸을 부풀리는 것을 통해 몸의 면적을 늘리고 더 많은 공기를 머리 위로 끌어올려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