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했는데 유의사항?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6살 아이가 킥보트를 타다가 넘어져서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했어요

물이 깁스한 팔에는 접촉하지 말라고는 안내받았는데 생활하면서 주의하거나 유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골절로 인해서 깁스를 한 상태로 보이며,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물에 젖지 않게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젖을 경우 냄새가 나기도 쉽고 피부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베개를 팔 밑에 놓아서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좋으며, 깁스를 장시간 착용하다보면 해당 부위 근육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치료가 된 이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아 상지 골절 후 석고 고정 상태에서는 초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첫 1일에서 3일까지는 부종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팔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워 있을 때는 베개 위에 올리고, 앉아 있을 때도 가능한 높게 유지하며 손가락은 자주 움직이게 하여 혈액순환을 유지해야 합니다.

    석고 내부가 젖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샤워 시에는 방수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물이 들어가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이 있어도 석고 안으로 물건을 넣어 긁는 것은 피부 손상과 감염 위험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혈류나 신경 이상 여부를 반드시 관찰해야 합니다. 손가락 색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부종이 심해지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손가락 움직임이 감소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는 비정상 소견으로 즉시 병원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는 드물지만 구획증후군과 같은 응급 상황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석고가 눌리거나 금이 가는 경우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활동 중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은 초기 며칠간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나,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은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 골절은 회복이 빠른 편으로 약 3주에서 6주 정도 고정 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과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