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학교생활이 힘들단 아이에게 해줄말

아이가 학교생활이 힘들데요.

2월달에 원래살던곳에서 이사를 해서 학교 입학했는데.

문제는 학교안에 병설이 있고 반이 두개라 거의 다들알던사이더군요.

근데 아이가 오늘 갑자기 울먹이면서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친구들하고 노는데 다른놀이도 하고싶고

다른친구들을 사귀고싶고 한데

내가 원하는 놀이를 하자니 그친구가 안해줄거같고

다른친구들하고 놀자니 이미 친구들은 끼리놀고있대요.

주위에 아는 엄마들도 없고

하교할때도 딱히 저희아이만 거의나오구요.

학원은 학교 적응할때까지는 굳이 안보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이사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아이의 교우관계, 학교 생활입니다. 질문자님이 딱 그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친구들은 무리가 형성되어 있고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해결 해주시는 것은 친구들 중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거나 키즈카페, 놀이터를 데려가서 둘이 있는 시간을 늘려주시면서 친구를 하나씩 사귀게 도와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명을 공략한다면 집단 행동이 나오면서 새로운 친구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니 한명 한명 친해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부터 충분히 공감해주세요. '처음이라 힘들 수 있어, 천천히 친구는 생겨'라고 안심시키고, 한번에 많은 친구보다 한명과 먼저 친해지기를 목표로 알려주세요. 쉬운 말걸기('같이 놀래?')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담임과 상황을 공유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달라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