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250살까지 살 수 있나요? 공식 기록으론 그렇다던데....

이청운이라는 중국 사람이 250살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평생을 약초학자로 살앗다더군요

장수 비결을 말한 적이 잇는데

개처럼 낮잠을 자고 비둘기처럼 앉고 거북이처럼 움직이라더군요.

그리고 항상 구기자차를 마셧다고 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학과 과학계에서는 이청운(리칭위엔)이 256살까지 살았다는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네스북을 비롯한 전 세계 공식 기관에서 인정하는 인류 역사상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로 공식적으로 122세 164일을 살았습니다.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 수명은 아무리 길어도 120세~125세 사이라는 것이 현재로선 의학계의 공통된 결론입니다. 250세는 인간의 세포 분열 한계(헤이플릭 한계)를 이미 월등히 넘어선 수치라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청운과 관련된 기록들을 보면 상당히 이상한 점이 많은데, 특히 24명의 아내를 두었고 200명이 넘는 자손을 남겼다고 하지만 이 자손들 중 그 누구의 유전자(DNA)나 가계도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고, 1930년 중국 청두 대학의 교수가 이청운이 1677년생이라는 청나라 정부의 축하 문서를 발견했다고 했지만, 청나라가 평민의 나이를 챙겨서 축하해줬다는 다른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또 구기자는 후대에 건강식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용으로 보고 있죠.

    결과적으로 역사학자들은 이청운이라는 인물이 실존했을 수는 있으나, 조부-아버지-아들 등 대를 이어 같은 이름을 쓰며 약초상 직업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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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과학적으로는 이 기록이 확실하게 검증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현대 인구통계학과 노화 연구에서는 250세 인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당시 중국의 출생 기록 체계가 지금처럼 정확하지 않았고, 같은 이름의 여러 인물이 혼동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인물로는 유명하지만, 과학적으로 확정된 최고령 기록은 아닙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최고령 기록은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의 122세입니다. 이 기록은 출생, 혼인, 인구 문서 등이 모두 검증된 사례이기 때문에, 현대 노화생물학에서는 인간의 자연적 수명 한계를 대략 120세 전후로 보는 연구가 많습니다. 물론 앞으로 의학 기술, 유전자 치료, 세포 재생 기술이 발전하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 250세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인간이 특정 기간 이상으로 오래 살기 힘든 이유는, 우리 몸의 세포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DNA에는 돌연변이가 축적되고, 세포 분열 횟수에도 한계가 있으며, 텔로미어라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반복서열 구조도 점점 짧아집니다. 또한 단백질 변성, 산화 스트레스, 면역 기능 저하, 줄기세포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면서 노화가 일어납니다. 즉 인간은 세포 수준에서 축적되는 생물학적 변화 때문에 노화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이청운이라는 인물이 200살이 넘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지만, 현재 과학계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입증된 사실로 보지는 않아요. 중국에서는 1677년생 혹은 1736년생이라는 주장까지 있었고, 250세 이상 살았다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출생 기록 체계가 지금처럼 정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나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요.

    현재 인류 역사에서 가장 신뢰도 높게 인정되는 최고령 기록은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의 122세예요. 현대 의학과 기록 체계로 검증된 사례 중에서는 이것이 가장 오래 산 기록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현재 과학 기준으로는 사람이 200세를 넘겨 사는 것은 아직 확인된 적이 없어요. 인간의 세포는 계속 분열하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DNA 손상과 장기 기능 저하가 누적되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 수백 년 가까이 사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봐요.

    다만 인간 수명이 왜 한계가 있는지는 아직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어요. 특히 세포 노화, 텔로미어 감소,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줄기세포 기능 저하 같은 요소들이 노화와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청운이 말했다는 개처럼 낮잠 자고, 비둘기처럼 앉고, 거북이처럼 움직이라는 표현은 과학 공식이라기보다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평온하게 살아가라는 건강 철학에 가까운 말로 해석돼요.

    실제로 현대 연구에서도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감소, 적당한 운동, 과식 줄이기, 안정적인 인간관계 같은 요소들이 건강 수명과 관련 있다는 결과들이 많아요.

    구기자차 역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연구되기는 하지만, 특정 음식 하나가 인간 수명을 극단적으로 늘린다고 입증된 것은 아니에요. 장수는 유전, 생활습관, 환경, 의료 수준 등이 함께 작용하는 복합적인 결과에 가까워요.

    현재 과학 수준에서는 사람이 250세까지 사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지만, 앞으로 노화 연구와 의학 기술이 더 발전하면 인간의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