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직의 효과가 발생 기준일이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의 계약은 무기 계약으로 월급제 입니다.
4월 18일에 구두로 최초 사직의사를 표시했고
4월 23일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4월 18일에 구두 사직의사 작성)
퇴직 희망일은 5월 16일로 작성을 하였는데요
회사에서 사직서 수리 처리를 안해줄거 같아서 고용노동부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고용노동부에서 상담을 받으니
당기후의 1기가 사직서 제출일이 아니라 퇴직 희망일이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즉. 5월 30일이 아닌 7월 1일에 자동 퇴사처리가 된다는데
법을 검색해도 다른 분들이 답해준걸 참고해도 5월 30일로 계산이 되는데 확실한 날짜가 궁금합니다.
아래에는 현 상황 그냥 넋두리로 풀어 놓은거니 심심할 때 읽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사직서 처리를 반려하면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이루어 지면 반려 하겠다고 하네요.
또한 해당 일로 최악의 상황으로 민사 처리 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사직서 제출을 막았었고요 근데 그냥 제가 메일로 보내버렸습니다.
저의 직업은 개발자입니다. 제가 퇴사한다고 회사에 막대한 피해가 생기는것도 아니고요. 중요한 프로젝트는 지금 하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인수인계 자를 뽑는 것도 아닌 기존에 있는 인원에게 인수인계를 진행 해야되는데
그것도 제가 퇴사 함으로서 인수인계 시간을 할당해야 해서 다른 일정이 미뤄진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네요.
마치 나간다는게 잘못인 것 마냥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진짜 저번 주 한 주 동안 열심히 인수인계를 진행했는데 기간내에 인수인계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대표한테
나오기도 하고 정말 힘드네요.
지금 프로젝트 7개중 3개를 인수인계 해줬고요. 인수인계서는 5개를 작성 완료 한 상태입니다.
코드 한줄 한줄 주석 달면서 작성하고 있고 그에 따른 안내도 사용 방법도 적고 있어요.
인수인계 녹취본도 있고요. 위에 관한 내용도 녹취본으로 지속적으로 녹음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회사와 근로자간 합의된 날을 사직일로 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해당 회사의 규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4월 23일에 사직서를 체출했다면 4월이 끝나고 5월이 지난다음 6월 1일부로 퇴직의 효력이 발생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