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며칠간 이어진 비로 산책이 어려웠다면, 강아지도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 답답함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 귀 염증, 발바닥 습진이 생기기 쉬워, 실내에서도 환기와 건조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가 계속되는 날에는 실내 노즈워크 장난감, 냄새찾기 게임, 천천히 간식 먹이기 퍼즐 등을 활용해 활동 욕구를 채워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좋아지는 시점에 갑자기 오랜 산책을 나가면 근육 피로와 관절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처음에는 짧게 걷는 산책부터 재개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직 완전히 맑지는 않지만, 비 소식이 잠시 소강상태이니 오후에는 짧은 외출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