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DTI DSR 어떻게 보고 주택 구매 대출을 받아야 할까요?
이전에도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고민 끝나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제서야 좀 설치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LTV 라든지 DTI 라든지 DSR에 대한 개념이 너무 부족해서
LTV는 보니까 뭐 최초는 80프로고 최초 아니면 40프로고 뭐 또 어떤 것은 50프로고
또 DTI는 소득과 상환액 가지고 계산한다는데 뭐 어떻고
DSR은 총부채에 대한 것 같던데, 이것들 다 조합해서 어떻게 해서 대출을 준다는 것인지
예시를 통해서 초보자 입장에서 이것들 개념이라든지,
최종적으로 얼마를 빌릴 수 있게 되는지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LTV, DTI, DSR에 대한 내용입니다.
LTV란 Loan To Value Ratio로 이는 주택의 담보 가치 대비 대출 원리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집 가격 대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이란 의미입니다.
DTI란 Debt to Income으로 연간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 액에 대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DSR이란 Debt Service Ratio로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1명 평가LTV, DSR을 비교하여 더 낮은 금액 기준으로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DTI는 DSR이 더 상위 개념이라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값이 10억이라면 LTV가 70%라면 7억까지 대출 가능.
소득이 5천만원이라면 DSR 40% 적용시 대략 4억을 30년동안 3% 금리로 빌릴때 약 40.47% 정도 됩니다.
따라서 LTV와 DSR중에 낮은 DSR을 적용하여 최대 4억정도 대출이 됩니다.
DSR은 소득, 기존 대출여부, 금리등에 따라서 차등이 있으니 은행 또는 대출상담사와 상담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LTV, DTI, DSR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며, 세 가지 중 가장 낮은 금액이 최종 대출 한도가 됩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는 집값 대비 대출 가능 금액을 보여주며, 주택 종류, 지역, 소유 현황에 따라 비율이 달라집니다.
DTI(총부채상환비율)는 연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DTI보다 더 엄격하게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주택담보, 신용, 학자금 등)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 합계 비율을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집을 연봉 5천만 원인 사람이 사면서 기존 대출이 있다면, LTV, DTI, DSR을 개별적으로 계산했을 때 가장 낮게 나온 DSR 한도(약 2억 1천만 원)가 최종 대출 가능 금액으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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