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인상과 채권과의 관계가 헷갈려요
금리인상에 따라 채권가격이 변한다고 하는데 채권을사야할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주식과 채권. 금리인상 관계가 아직 정리가 어렵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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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기준 금리가 오르면 채권 금리가 같이 오르는 게 맞으며, 채권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곧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 말킬의 채권가격 제1정리 - 가장 기본적인 채권 관련 개념입니다.)이므로 채권 시장에서 돈이 빠지게 됩니다. 주식 시장 역시 예,적금 선호 심리 등이 부각되어 금리 인상시 주가가 떨어질 수 있고, 이래저래 금리 인상은 자산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은 개인이 투자한 정부 채권은 물론 다른 모든 채권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예전 가격으로 채권을 팔면 사려는 사람이 없어 채권가격을 낮춰야 하기 때문입시다. 반대로 시중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된다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며
금리가 인하된다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투자의 가장 좋으시기는 금리인상기 끝에 도달하였을 때가 가장 좋으나
그 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