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양가 측에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큰 일 아니고서는 왕래 하지 않고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 입니다. 저는 결혼 한지 15년 차인데 저희 결혼식 외에 양가 부모님이 만나신 일은 제 동생들 결혼식 때 밖에 없습니다. 제 동생 시댁과는 저희 부모님이 좀 더 왕래 하시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매우 드뭅니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꼭 그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어른들 입장에서는 사돈끼리 얼굴도 익히고 정을 나누는게 도리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보통은 아이가 생기면 돌잔치나 행사때문에 자연스레 보게되는데 그전에는 굳이 억지로 만남을 가질필요는 없으니 적당히 둘러대며 자식들끼리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효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