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강아지인데 중성화 수술을 해야될 지 질문드립니다.
4개월 전 교배를 하여 애기를 4마리나 낳았었습니다.
애기를 낳았는데도 중성화 수술을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애기를 낳으면 중성화를 안해도 되는건가요?
어떤게 강아지한테 더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아기를 낳아도 중성화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식기 질병 및 생식기 종양 억제, 발정통 감소, 생리혈 제거, 마킹 제거 등 많은 이점이 있죠. 이러한 요인들 제거로 인해 중성화 수술을 했을 경우 수명이 2~3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본연의 자연을 침해한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께서 잘 판단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출산과 중성화 수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 https://diamed.tistory.com/267 )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출산을 할 계획이 있는 강아지라면 억지로 중성화를 시키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보호자분의 몫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이유는 강아지가 이후에 생식기관련질환의 발병을 줄여주고,
발정기로 오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함입니다.
번식을 하게되면 중성화를 시키지 않아도 이러한 생식기관련 질환이 감소하게 됩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만큼 현저히 낮추어주지는 않으며, 발정기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생각을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낳은 암컷 강아지를 중성화할 수 있냐 하는 것은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조금 지나면은 언제든지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고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면은 강아지를 임신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안 한 강아지보다 한 강아지가 나중에 질병의 확률이 훨씬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은 발정기가 오지 아니하고 이제 발정이 오지 않기 때문에 임신도 못 하게 되고 아기도 출산 못 하게 됩니다 그것을 잘 아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노견에이를 때까지 여러 가지 난소나 자궁이나 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하고 하게 되면은 이런 질병 발생률이 많이 줄어든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