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CXMT가 상장 첫날 중국 시총 1위가 되었다는데 중국기업들의 시총은 왜 생각보다 낮은 건가요?

상하이 증시에 CXMT가 상장되고나서

중국 기업들의 시총이 생각보다 낮다는 걸 알았는데

중국에는 실제 그렇게 큰 글로벌 기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아직 없나요?

그래도 이미 알려진 기업들도 있고

중국내 소비시장만 봐도 수요는 엄청날 것 같은데

왜 생각보다 시총이 그리 크지 않은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중국시장이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 제한적이고 추가적으로 부동산에 돈이 몰려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중국기업들의 경우 오래전부터 회계에 대한 문제가 말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 강하게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적은편이며, 중국사람들도 주식보다 부동산에 대해서 믿음이 강하기에 부동산으로 자산이 쏠려있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1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CXMT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1위가 됐다는 것은 정확히는 중국 본토 A주 상장사 기준입니다. 금일 주가가 공모가보다 466%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약 3조3천억위안까지 늘었지만 홍콩 상장사인 텐센트는 본토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텐센트, 알리바바처럼 홍콩이나 미국에 상장한 기업까지 합치면 중국 기업의 규모가 작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CXMT의 첫날 시가총액도 그대로 기업의 적정가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체 주식 중 실제 거래 가능한 물량이 약 6.73%에 불과해 주식 부족 현상으로 가격이 급등했고 이 가격을 전체 발행주식에 곱하면서 시가총액이 크게 계산됐습니다. 시가총액 3조3천억위안만큼의 돈이 실제로 회사에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