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사회적 사황에서 불안을 느낄 때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학교나 학원 등 다른 친구들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불안감이 너무 높은 편인것 같습니다. 이를 회복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회적 기술을 연습하고, 작은 그룹에서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불안한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지지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라는 것은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고,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낯가람이 심한 성향이 짙다 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접하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이러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나 새로운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이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향에 따라서 이렇게 불안을 많이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가 어릴때부터 아이와의 애착을 제대로 형성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애착을 형성해주면 아이들은 분리 불안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어릴때부터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읅 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 좋았던 경험 들을 많이 기억하고 강조해주세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인사를 하는 방법,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 등을 조금씩 알려주고,
시도를 하면서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때는 부모와 주변의 세심한 지원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불안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불안해할 때 "괜찮아, 별일 아니야"라는 말보다는 "네가 그렇게 느낄 수 있구나"라고 공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새로운 상황에 노출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 짧게 머물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 가기 전에 그곳을 함께 방문하거나, 친구들과의 놀이 상황을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깊이 있는 호흡이나 명상, 그리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가르쳐주는 것도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가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때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며, 안전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불아느이 원인을 탐색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낀다면 이러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아이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시면서 진심으로 위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성향적인 부분이 변화하는 데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바뀌기 힘들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불안감이 높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먼저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거나, 아이가 평소에 불안도나 스트레스가 낮아질 수 있도록 많은 대화와 칭찬 격려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것도 어느 정도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조언 해주시면 차차 호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