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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제가 지시를 해도 아이가 들은척도 안합니다

제가 아이에게 옷 입어라, 밥 먹어라 이야기해도 아이가 들은척을 안합니다. 화를 내면 그제서야 못 들었다고 하는데 이걸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진짜 먼가에 집중해서 못 들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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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지시를 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즉, 아이에게 명령을 하긴 보담도 아이 스스로 이 모든 것들의 행동을 자신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앉히고 단호함으로 알려주세요.

    앞으로 엄마가 제시를 하지 않을 터이니,

    너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그 시간대에 직접 스스로 해야 하고, 해결을 해야만 해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것들을 스스로 해결을 해야하고, 해야만 하는지 이에 대한 부분의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아이가 이러한 부분을 잘 지키지 않을 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아이 스스로 한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집중이 다른 곳에 쏠려버린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책을 읽거나 TV를 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는 부모의 말을 바로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부모의 말이 들리기는 하지만 다른 것에몰두하느라 바로 반응하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엇도 실제로는 부모의 말을 듣고 있지만 그 반응을 늦추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가 말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듣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되, 부모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거나, 아니면 멍을 때리고 있거나 피곤하거나 등 여러 이유로 지시를 하더라도 아이가 못 들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말을 그대로 신뢰해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누가 봐도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게 명백한 경우였거나, 너무 반복된다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이 행동을 개선할 수 있을지 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선택적으로 듣고 행동하네요. 장기간 지속될 경우 교정이 어려우므로 바로 강하게 훈육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듣지 않는 것도 습관이 되어 버립니다.

    지시하는 것 대신에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어 라고 지시하고 싶으면, 2가지 옷을 주고 선택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밥을 먹어 라고 지시하고 싶으면 지금 밥을 먹을래? 아니면 5분 뒤에 먹을래? 이렇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