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실제로 주사공포증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아이들에게 실제로 주사공포증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주사를 맞을 때면 살을 뚫어야하니 아프지만서도, 일반 주사는 괜찮은데 수액을 맞을 때 처음 뚫는 주사를 굉장히 무서워해요..
주사공포증이라고 따로 남아서 계속 무서워하진 않을까 겁이 좀 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주사공포증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주사는 일부 어린이들에게 두려움과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이 지속되면 주사공포증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사공포증은 일시적인 것이며 성장과 함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주사에 대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사를 받기 전에 아이들에게 주사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사실과 다른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책이나 게임, 노래 등을 사용하여 주사를 맞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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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사공포증이라는 특정공포증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단순히 주사를 맞기 무서워 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이 주사를 맞으면 아팠던 기억 때문에 단순히 주사를 맞기 무서워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사를 맞기 무서워 하는 것을 통해서 주사공포증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공포증이 있지요. 공포증의 대상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는 것이구요.
아이들의 경우 주사를 맞는 것이 아프니깐 좋을 리가 없고, 공포증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그냥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봐도 됩니다. 아이가 크면서 점차 괜찮아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