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육군사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갈구나요
훈련소에 있다보니까 궁금해진 게 있는데 사관학교같은 끌려가는 것이 아닌 자기가 지원해서 가는 곳은
니가 저기 저 끌려온 사람이야? 니가 원해서 왔잖아. 이렇게 할 거면 나가
이런 식으로 니가 선택했는데 그러냐? 이런 식으로 갈구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렇지요. 군대는 병역의 의무를 마쳐야 하기때문에 싫어도 가야하는 청년이 있는가하면, 군대가 적성에 맞아 육군사관학교을 지원하여 장교로 임관하고 직업군인의 길을 걷는 경우가 있지요.
육군사관학교에서의 생활은 군사훈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대학 같이 지원한 과가 있어서 학습도 병행하고 있기에 쉽지않은 생활이지요.
군사훈련도 고강도의 훈련을 받기에 장교후보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면 퇴교조치를 당하기도 하고 본인이 중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갈군다는 재미있는 표현을 쓰셨는데 얼차려 교육을 이야기하는 거겠죠?^^
맞아요. 사관생도들도 얼차려 교육을 받으면서 장교가 되기위한 정신교육도 병행하게 됩니다.
얼차려 교육은 주로 선배들이 하는데요.
'이래서 장교가 될 수 있겠어' '자신없으면 그만두고 집으로 가라' 등... 다시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의지을 심어주게되죠.
육군사관학교는 지원자가 자발적으로 들어가는 곳이지만, 훈련과 규율은 매우 엄격합니다. 갈굼이나 체벌보다는 체계적 훈련, 명령수행, 팀워크 강조, 정신력/체력 단련 중심으로 압박이 들어옵니다 '자발적 지원자라면 책임감 있게 임하라'는 식이 엄격한 지도는 있을수 있지만, 개인을 무작정 꾸짖거나 모욕하는 방식보다는 목표 달성과 규율 준수를 강조하는 구조적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