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으로 입원후 몸상태 이상한데 병원 다니던데로 가야하나 집 근처로 가도 상관없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4월 초에 대상포진으로 입원하고 4월 중순에 퇴원후 지금 병원 다니면서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걸린거 상황 보고 있는데 수요일에 병원 가서 거의다 나았다는 진단을 받고 목욜에 간단하게 오랜만에 헬스 간단하게 했는데 그 뒤로 귀가 땡기듯이 아프고 일할때 정신이 멍한데 커피나 카페인류 마시면 괜찮아 지긴 하는데 병원을 가야하나요? 단순히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것 같은데 병원을 간다면 원래 다니던 대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근처 이빈후과 병원으로 가도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에서는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는 람세이헌트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바이러스가 안면신경뿐 아니라 청각신경 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귀가 당기듯 아프다는 증상이 단순 운동 후 피로로 보기에는 위치가 걸립니다. 회복 중에 귀 증상이 새로 생겼다면 담당 선생님이 경과를 전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근처 이비인후과를 가시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고, 입원 당시 기록이나 투약 이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게 됩니다. 이런 경과가 있는 환자는 맥락이 중요합니다.

    정신이 멍한 증상도 카페인으로 일시적으로 나아진다고 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신경계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를 카페인으로 버티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회복기에 과도한 운동은 면역 자원을 분산시킬 수 있어서, 헬스 이후 증상이 달라졌다면 더욱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예약 날짜를 당겨서 빨리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