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의 군인들에게는 장사를할수있는 권리를 줬다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요 역사관련장르소설을 읽던중 임오군란파트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서 흥미로웠던 말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임오군란때의 군인은 긴 시간동안 월급을 못받았으면 굶어죽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장르소설에서는 실제역사에서의 조선 군인에게는 장사할 권리가 있어 그나마 버틸수 있었다고하더라고요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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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개화 과정에서 군비 조달이 어려운 정부는 군인들의 생계 유지를 위해 구식 군인들에게 장사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선혜청 시장이나 배오개 시장은 군병장사치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즉, 생활고가 어려운 군인들이 행상이나 좌판을 열거나 임노동자를 하여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