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는 물속에 넣어도 살수 있나요??
맑은날 길 가다가 지렁이가 길가로 기어가고 있길래~~
저래두면 밟혀 죽을 것 같아서 나뭇가지로 걸어서
하천에 던져주었습니다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를 나뭇가지로 건너게 해주셨다고 하셨군요. 일반적으로 지렁이는 물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하천에 던져준다고 해도 생존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렁이는 생태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렁이의 몸은 유연하고 회복력이 강해서, 밟히거나 다른 외부적인 충격을 받아도 살아남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뭇가지로 지렁이를 다른 장소로 옮겨주셨다면, 그 지렁이는 적절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지렁이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태계와 환경에 따라 생물들은 서로 의존하고 있고, 그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을 때 생태계가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동물을 구조하거나 옮기는 경우에는 생태계의 균형과 다른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한 행동은 단순히 지렁이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생태계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지렁이를 죽이지 않고 그들이 스스로 자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일부 종류를 제외하고는 물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렁이는 수중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속에 있는 지렁이 종류 중 일부는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수중 생활에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렁이들은 물 속에서 호흡을 하기 위해 물의 산소를 흡수하며, 먹이를 찾고 번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지렁이가 물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지렁이 종류는 수중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물에 잠기면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빠진 즉후 익사 등으로 죽지는 않습시다. 피부호흡 생물의 경우 피부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물속에서 호흡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죽습니다. 하천에 던지셨다면 아마 물고기 밥이 되거나 익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아 땅에 닿아 살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폐가 없어서 피부에서 호흡을 합니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서 살기때문에 흙같은 곳안에서 사는데요. 이런 지렁이가 비가 오면 흙속에 공간에 물이 스며들면서 호흡을 하기 힘들어져서 땅으로 올라오고 날이 좋아졌는데 다시 흙안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말라 죽게 되는데요. 그래서 물속에 넣으면 피부로 호흡을 하지 못해서 죽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물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지렁이는 폐가 없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숨을 쉬기 때문에,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또한, 지렁이는 땅속에서 사는 생물이기 때문에, 땅속의 수분을 통해 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렁이는 물속에서 2주 정도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렁이는 물이 너무 많으면 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렁이를 물속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물이 너무 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지렁이는 산소가 많은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중에 산소가 공급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지렁이 종류 중에는 물속에서 생활하고 특별히 적응한 종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개 벌레라고도 알려진 액티스 벌레 (Aquaticus)는 물속에서 주로 생활하며 호흡 기구와 행동 패턴이 물에 적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종들은 특수한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지렁이 종류는 물속에서 오랜 기간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물속에서는 산소 부족, 온도 변화, 식물성 먹이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