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친구를 어떡해해야 하나요?
그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못하는 편이라 본인 얘기만 하고 저랑 금주하자고 약속해놓고 매일 술마시고 술 약속 잡고.. 게다가 제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훈수를 계속해서 참다참다 제가 손절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미안하다면서 자기 잘못을 모른다고 합니다.. 제 잘못도 아닌 그 친구 잘못을 제가 얘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을 한 뒤로 연락도 무시하고 지냈는데 이 친구가 또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그런다고 하니 피곤해 죽겠습니다.. 이 친구를 어떡해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