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중식의 기름진 맛 때문에 속이 더부룩 할 때 새콤달콤한 단무지를 찾는 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단무지의 식초 성분이 침 분비를 촉진하고 기름기를 잡아주어서 소화를 돕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가끔 시켜 드시는 배달 음식에서 단무지 두 팩을 드신다고 건강에 무리가 가지는 않으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단무지는 절임 식품 특성상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생각보다 높고, 인공 색소나 감미료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특히나 짜장면이나 짬뽕 자체에 이미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단무지 두 팩을 전부 비우게 되면 하루 권장량을 부쩍 초과하게 되어서 몸이 붓거나 되레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소화가 안 되실 때는 단무지 양을 무작정 늘려보시기 보다, 단무지는 적당히 드시되 식후에 따뜻한 물, 차를 곁들여주시어, 짬뽕 국물 섭취를 조금 줄이는 방식으로 나트륨 밸런스를 맞춰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속 편하고 맛있는 식사 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