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도 많이 발생하나요?

Question

나이

2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000명 중 1명이 발생한다는데 천공 발생하면 사망 아닌가요?

이정도면 확률상 1명의 의사가 하루에 50명을 하면 월1회 정도는 발생한다는건가요?

대장내시경 무서우면 얼리텍으로 해도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천공의 경우 장천공은 진단내시경에서 0.3%~0.4% 정도, 치료내시경에서 1% 미만으로 발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천공이 일어난다고 모두 사망에 이르르지 않습니다. 천공이 발생한 경우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 항생제 치료 또는 수술적치료가 필요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회복하시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방금 구굴에서 찾아보니 0.007%네요.

대장내시경상 천공이라는 것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대부분 용종을 절제하다가 발생합니다.

용종이라는게 볼록 튀어나온 부분만 제거하는게 아니라 주변 정상조직을 일부 포함하여 충분하게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드물지만 천공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정말 드뭅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천공이 생길 수는 있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검사만 받는 경우에는 천공이 잘 안되구요, 조직 검사나 용종 제거를 하게 되면 천공 발생 위험이 약간 증가하지요. 얼리텍으로 검사하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결국 양성이 나오면 다시 대장내시경을 해야 됩니다. 참고로 나이만 고려하면 아직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50세에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