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분위기를 망치고 시끄럽게 하는 주체?

나라는 인식을 왜 못하고 사는 것일까요?

나만 없으면 집 조용하다며 이런식으로 말하면 자기 문제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집 분위기를 망치고 시끄럽게 하며 너만 없으면 집이 조용하다는 식으로 상처를 주는 사람은 일단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으며 내로남불의 성향과 굉장히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분은 오직 자기는 피해자고 너는 왜그래? 라는 식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항상 남탓을 하면서 본인의 잘못을 회피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습관화되어있는 거에요. 이런 분들은 배려와 공감능력이 부족하며 아무리 내가 뭐라고 말을 해도 벽과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래서 그 분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고 저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그냥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시고 굳이 대화를 하면서 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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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그것을 성장의 동기로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높은 성숙도를 요구합니다.

    보통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의 심각도가 높은 사람들은, 더욱 자신의 문제 상황에 대한 원인을 외부에서 찾습니다.

    이는 자아의 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어려움, 모호함 등을 견디는 힘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함께 문제에 대한 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돌려 이 문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고 이런 사람들은 '성숙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한 원인을 자신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아주 강한 자아의 강도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서 자기의 문제라고 생각하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에 문제 상황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자신으로 돌릴 수 있다는 기대는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