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다가 실수하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아이가 자다가 화장실을 못가고 실수하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실수라서 잘못한게 아니라고 알려줘야할거 같고 그렇지만 고치긴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고 이야기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하며
아이가 놀라지 않게 다독여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자기전에 물을 포함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크게 반응해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실수를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아이입장에서 이러한 실수를 문제로 삼는다면 아이는 수면전 불안감이 클수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실수했구나 라고 이야기해주며 아이가 혹시 수치심을 느낀다면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는것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죄책감과 당혹감을 갖고 있을테니 다독여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가고 또 자다가 신호가 오면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 자다가 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어머니께 많이 혼났는데요,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이 잘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화를 내시지는 마시고 잘 다독여주시면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을 자다가 실수를 했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훈육을 하고 지적을 하면 아이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잠을 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실수 했을 때는 혼을 내시면 안됩니다.
기본적인 생리현상으로 혼을 내면 자존감이 내려가서 더 잦은 실수를 하게 만듭니다.
아이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실수도 하는거라고 말하고 빨리 뒷처리를 해주세요. 쾌적한 상태를 빠르게 복구시켜주는 만큼 아이의 자존감도 빠르게 복구가 되니까요.
아이의 당황스러운 마음을 읽어주고 아무렇치도 않다고 지나쳐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혹여 자주 실수를 해도 아이는 지금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것이니 최대한 혼을 내지는 마셔야 그나마 빠르게 아이가 적응을 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주시고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실수는 아이들이 긴장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아이들도 실수를 하고 잘못하을 알고 있습니다.
일부로 실수를 한것이 아니기에 조용히 닦아 준후 옷을 갈아 입을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 괜찮아 " 라고 말해주고 따뜻하게 누구나 실수 할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만일 횟수가 늘어 났다면 소아 야뇨증을 의심 할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해소 해준다면 저절로 좋아 질것이라 사료 됩니다.
저의 딸도 갑자기 소변 실수가 늘어 난 경험을 한적 있습니다.
조용히 닦아 주고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따뜻하게 안아 주니 "엄마 미안해요" 라고 하더라고요
"괜찮아 실수잖아 좋아 질꺼야 화이팅 "이라 해주었네요
아이도 걱정을 합니다. 자기 전에 늘 걱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결같이 " 잘할수 있다 격려를 해줬어요"
그리고 실수를 하지 않는 날은 칭찬도 아끼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실수 하는 횟수도 줄고 자신감도 붙었어요 환경의 변화가 있을때마다 종종 오긴 했지만
지금은 실수가 없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실수고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잠들기전에 수분섭취를 많이하지않고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여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야뇨증은 단순히 잠을 자기 전 물이나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소변보는 것을 잊고 잠자리에 들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자려고 누우면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서 소변이 마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5세를 넘겨도 자주잠자리에 소변을 보면 심리, 정서, 변비, 수면장애 등에 따른 야뇨증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서 문제에 따른 야뇨증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하고, 여러가지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야뇨증이 생길수있습니다. 이런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뇌간의 배뇨중추를 자극해서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고, 잠자리에 소변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 요인은 새학기, 학업, 숙제, 전학, 동생 출산, 과도한 신체활동 등 다양합니다. 또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해서 잘 놀래는 아이도 야뇨증에 취약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얼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밤에 소변실수하는 문제가 걱정이신가봐요.
다그치거나 화를 내시는 행동 또는 아이에게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말들은 아이가 위축이되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가 소변 실수를 하였을 때, 다그치기보다는 다독여주시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아이가 위축이되지않도록 격려해주세요!
실수를 하지 않는 날에는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신, 아이가 소변 실수를 했다면 어떠한 상황이 있었는지 체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혹시나 자기전에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지는 않았는지, 화장실에 다녀오지않고 잠들지는 않았는지,
격한 신체운동을 하고 잠들지는 않았는지 등의 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잠다가 이불에 실례를 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더구나 아이가 낮 동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단체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으로 피곤할 때 밤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외로 많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충분히 경험하는 일이며 커가면서 점차 줄어들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가 실수를 했을 경우에는 소변을 못가린다노 창피를 주거나 꾸중을 하는 것은 아이를 심리적으로 더 위축을 시킬 뿐 입니다. 실수한 날보다 실수하지 않은 날을 체크하고, 실수하지 않은 것을 더 칭찬해 줌으로써 아이에게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에게 괜찮다 말하며 안심 시킴으로써 아이가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