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가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 장이 좋은 주식장이라 할 수 있나요?

최근에 들어서 매수 사이드카, 매도 사이드카가 거의 밥먹듯이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매수 사이드카, 오늘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을 했는데

이런 주식시장이 좋은 주식장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동안 가상화폐시장이 비판받던 이유 중

급락과 급등이 가능하다는 것도 있었는데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 발동이 잦아지면 그 주식장은

건전한 투자장이 아니라 도박장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이렇나 변동성이 큰 장일수록

    시장이 불안정하기에 이에 따라서

    좋은 주식시장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정말 도박에 가까운 장이라고 볼 여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가 자주 발동되는 장을 좋은 주식장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이드카는 시장이 건강해서 나오는 신호가 아니라 선물 가격이 급등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을 더 흔들 수 있을 때 잠시 속도를 늦추는 안전장치입니다. 올해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횟수가 2002년 이후 전체 건수의 상당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이례적인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장의 방향보다 변동성의 원인입니다. 실적과 이익 전망이 좋아서 오르는 장은 건강한 장에 가깝지만, 레버리지, 테마, 선물 수급, 외국인 단기 매매에 따라 하루마다 급등락한다면 투자보다 투기 성격이 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같은 장에서는 오르니까 좋은 장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인가를 먼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이 약한 테마주, 레버리지 ETF, 신용매수 비중이 큰 종목은 위험하고, 이런 시기에는 현금 비중을 두고 우량주도 한 번에 사기보다 분할 대응하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가 밥 먹듯 발동되는 시장은 건전한 주식시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이드카는 원래 1년에 한두 번 발동될까 말까 한 비상장치인데,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하루 이틀 간경으로 번갈아 발동된다는 것은 시장 자체가 투기적 성격으로 변질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말씀처럼 코인 시장이 24시간 급등락한다고 비판받았는데, 지금 코스피가 그 수준에 근접한 변동성을 보이는 것은 레버리지 ETF 과열과 수급 쏠림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코인과 다른 점은 주식 뒤에 실제 기업 실적이 있다는 것이고, 변동성이 크다는 것 자체가 도박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구조적 변동성 증폭 장치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는 분명히 시장 건전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고, 금융당국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들어 사이드카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국내 주식장에 많은 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코스피 27번 코스닥은 15번으로 총 42번의 사이드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엄청난 변동성을 증명하는 지표입니다. 건전한 주식시장이 되려면 지수가 안정적으로 올라야하는데, 급등락 하는 지수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레버리지가 생기고 나서부터 더욱 더 급등락하는 주식시장이 되고 있어서 투자의 주의하시기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성이 극심한 장이 좋은 장세가 아닙니다 이는 극심한 쏠림으로 인한 왜곡된 시장현상으로 볼수 있고 이에 대한 쏠림에 대한 경고와 시장의 왜곡된 현상을 경고하는 리포트를 외국계금융기관에서 최근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60프로가 되면서 역사상 최고로 집중된 상황이며 거기다가 레버리지 상품이 5월 말 출시후 이들 시총은 20조에 가까우며 여기서 하루거래량중 절반가까이 하루 단기매매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중입니다. 거기다가 글로벌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들의 경우 펀드에서 한종목당 20~25프로비중을 초과할수 없다는 규정하에 삼전과 닉스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다보니 이들을 강제매도하는 현상이 갖기 겹치다보니 시장 지수가 삼전 닉스와 동일해지고 다른 종목은 죄다 팔고 삼전닉스로 집중되는 비이성적 상황이 도래한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좋은 장은 아닙니다.

    이로 인해 주가의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 됐습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리스크가 높아 초보자나 안정 추구형 투자자에게는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 동력(AI 메모리 등)이 살아있고

    글로벌 자금이 몰리는 시장이라면, 이런 변동성을 잘 견딘다면 기회의 시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정말 걸핏하면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크 등

    너무 자주 나오면서 변동성이 엄청나게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분명 좋은 주식장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