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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라빠
느라빠24.03.01

유리체 절제술 후 채워넣은 물이 증발할 수 있나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망막박리로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받은지 8년차 입니다

물은 맑아졌지만

가끔 빛의 산란이 일어나고

거울속에서 눈동자 속에 빛이 보이고 그랬어요

그러다 문득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원래 물과 다른 물을 채워 넣은건데

살면서 증발이 일어나진 않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수술 안한 눈도 비문증이 심한데

유리체 절제술 받으면 그쪽도 무조건 백내장 해야 하는지

안쪽의 물만 맑은걸로 다시 채워 넣는건 안되는지 여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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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눈안에 채운물은 BSS(Balanced salt solution)으로

    시간이 지마녀 눈안의 물의 순환과 더불어 눈안의 물로 전부 다시 채워집니다.

    즉 증발하지 않고 눈안에서 순환하는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망막박리 수술 후 유리체 절제술을 받았을 경우, 채워 넣은 유리체 대체 물질은 일반적으로 증발하지 않습니다. 유리체 절제술에서 사용되는 대체 물질은 설계상 안구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장기간 동안 안구 내에서 그 기능을 유지합니다. 빛의 산란이나 시각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수술이나 대체 물질에 의한 후유증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우려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체 절제술 후 백내장 수술의 필요성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모든 경우에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받지 않은 눈에서 비문증이 심한 경우, 백내장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유리체 절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리체 절제술과 백내장 수술은 각각의 눈 상태와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는 환자의 눈 상태를 정밀 검사한 후,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권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