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빨래가 덜마른 냄새때문에 놀림 받은 적은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근데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닌 듯 싶어 한마디 적어봅니다.
저도 당시엔 엄청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중학교 1학년때 그런 수모들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사실 다 본인 마음먹기 나름이었어요. 저는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려 부단히 친구들과 어울리려 노력했고 그 이후론 평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 직장에서도 유지되어가고 있어요.
질문자님도 본인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논외로 형편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공부열심히 하시고 일단 원하는 목표를 찾아 대학진학은 꼭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혹가다 금전적인것에 부딪혀 이도저도 아닌 인생을 사는 친구들을 보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세상 모든이들이 다 잘사는 것 처럼 보여도 모두 학자금 대출 갚으며 자그마한 희망을 보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 상처주는 학생들과는 어울리려 하지마시고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 이시대에도 남아있다는게 안타깝네요.. 본인보다 못한 사람들이 지껄이는 잡설이라 생각하시고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