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내내빨간흰곰
형편이 어려운 산모나 지적장애 부모에 대해 양육 지원제도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형편이 매우 어렵거나 지적장애 등으로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산모·부모가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방임, 유기, 또는 실수로 아기를 해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뒤에는 결국 구속이나 형사처벌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는 듯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물론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뒤 처벌만 하는 것보다, 그 전에 양육이 어려운 부모를 미리 발견하고 상담, 교육, 돌봄, 생활지원 등을 연결해 주는 제도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경제적 빈곤, 지적장애, 인지적 어려움, 정서적 불안 등으로 양육에 큰 부담이 있는 부모를 조기에 파악하여, 일정한 기준 아래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제도를 검토할 필요는 없을까요?
일종의 양육 지원 등급제나 집중관리 체계처럼 부모의 상황에 따라 교육, 방문 돌봄, 상담, 보호자 지원 등을 더 촘촘히 연계하는 방식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도는 부모를 낙인찍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기의 안전을 지키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 비극적인 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형편이 어려운 산모나 지적장애 부모 등에 대해 국가가 사전에 양육 지원을 더 강화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또 실제로 제도를 만든다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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