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생활 과장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회사생활한지 1년 4개월가량 됐습니다. 사실 업무 자체만으로 놓고 봤을땐 센스 좋은 사람들은 3개월정도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편인 것 같고 저 같은 경우에는 사회 첫 직장이고, 신입 때부터 잦은 실수로 인해 남들에 비해(?) 욕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신입때는 다 저처럼 욕먹고 살겠지라는 생각에 꾹 참고 지금까지 견뎌왔습니다. 세월이 흐른 끝에 기본적인 업무들은 다 배운 상태이지만 일을 하다 보면 정말 사소한 잔실수 또는 빼먹는 실수를 여전히 매일 한두개씩 하곤 합니다. 저랑 같이 일하면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 제 바로 윗 사수와 그위에 과장이고 둘다 40대로 나이가 저보다 한참 있는 편에 속합니다. 제 사수는 제가 회사에서 잔실수를 하면 저한테 주의를 주면서 보통은 웃어 넘어가는 반면, 과장은 그 실수에 대한 것을 포함한 인격모독과 비난을 항상 일삼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뭐하는놈이야, 이상한애네, 니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다, 니 뇌를 파헤치고 싶어 고문관이네 관심사병이네 초등학생이야? 이런것도 일일히 알려줘야해? 등등
심지어 제가 아침에 출근하면 커서뭐될래, 왜왔어냐는등 텃세도 확실히 있는것 같고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과장 한명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열받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계속 이대로 회사 다니는게 맞는 걸까요.? 그렇게 모욕감을 주는 언행과 말투로 감정적으로 저를 대하다 보니 1년 넘게 지난 지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지금 다니는 회사가 저희 아버지 회사의 거래처이고 사장이랑만 관계가 좀 있는 편이네요.
제가 업무 효율성이 남들에 비해 좋진 않은 것은 제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받는건 아닌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받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