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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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는 솔직히 말하는 것이 나을까요?
내가 어떤 직원에게 몇번 술을 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직원은 그게 버릇과 습관이 되었는지,
나보고 술한잔 사달라고 하더군요.
전날 밤 10시쯤에도 그 직원에게 연락이 왔어요.
'술 한잔 하자고'
난 집에 거의 도착했다고 하니까,
내 위치까지 온다고 하더군요,
만나서 술 마시는데,
아무리 취중이라지만, 그 직원이 나한테 온갖 욕설 다 늘어놓길래,
솔직히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날 이후로 이 인간은 손절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끝나고 시간을 보니까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어요.
순간 놀라서, 직장에 당직을 서는 상사에게 전화로 부탁을 했어요.
[ XX씨, 직장의 숙소에서 재울게요. ]
택시까지 잡아다 주고,
택시비도 대신 결제해줬어요.
아침에 출근했을때,
황당한 소식을 들었어요.
그 직원이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하면서 결근했다고 하더군요.
난 무심결에 내뱉어어요.
[ 무슨 소리에요? XX씨, 나와 새벽 3시까지 술마셨는데, ]
분위기는 정적...
내가 괜한 말을 꺼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