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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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는 솔직히 말하는 것이 나을까요?

내가 어떤 직원에게 몇번 술을 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직원은 그게 버릇과 습관이 되었는지,

나보고 술한잔 사달라고 하더군요.

전날 밤 10시쯤에도 그 직원에게 연락이 왔어요.

'술 한잔 하자고'

난 집에 거의 도착했다고 하니까,

내 위치까지 온다고 하더군요,

만나서 술 마시는데,

아무리 취중이라지만, 그 직원이 나한테 온갖 욕설 다 늘어놓길래,

솔직히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날 이후로 이 인간은 손절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끝나고 시간을 보니까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어요.

순간 놀라서, 직장에 당직을 서는 상사에게 전화로 부탁을 했어요.

[ XX씨, 직장의 숙소에서 재울게요. ]

택시까지 잡아다 주고,

택시비도 대신 결제해줬어요.

아침에 출근했을때,

황당한 소식을 들었어요.

그 직원이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하면서 결근했다고 하더군요.

난 무심결에 내뱉어어요.

[ 무슨 소리에요? XX씨, 나와 새벽 3시까지 술마셨는데, ]

분위기는 정적...

내가 괜한 말을 꺼낸 것일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새벽까지 술을 먹고 힘든일이 있을수도 있고 남모르는 속사정도 있을수도 있고ㅡ그러나 속마음 내색도 없이 계속 습관처럼 술버릇이라면 손절각입니다

  • 그만 만나세요

    이런 얍쌉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내 삶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번 사면 한번 되돌아올줄도 알아야지 얻어 먹을 생각만 하는

    그리고 불성실한 사람은 내 삶도 파괴합니다

    손절하세요

  • 크게 신걍안써도 될것같아요

    오전에 연락받고 갔을수도 있으니 .그리고 밤 10시에 술사달라고하는건 너무 무례한행동같은데 다음부턴 거부해도될것같아요

  • 굳이 그냥 냅두셔도 될듯합니다.가까이 하지 않으시는게우선 맞는듯 싶구요. 계속 연락 받아주다 보면 아무래도 무슨일이 생길듯합니다.

  • 그 직원분을 더이상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에게 배려만 바라도 본인은 거짓과 불성실함으로 상대를 대하네요. 다음부터 또다시 개인적인 자리를 갖고자 한다면 단호히 거절하세요.

  • 그 정도라면 손절하시는게 맞을것 같으네요! 주거니 받거니처럼 때로는 한턱 내기돗하면서 정을 쌓아가는거죠! 서운하지만 참으셔요! 그리고 제지리두기를 하시는건 어떤가요! 무 자르듯 하시지는 말고 앞으로 자리를 않는거죠~~

  • 작정을 했던 하지않았던 입 밖으로 튀어나온 말이고 전날 상사도 알고 있었던 내용이니 감추기는 어렵고요. 뭐라고 말을 해도 xx씨에게는 나쁜 사람이 되겠네요. 그냥 손절했다 치세요. 솔직히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있겠어요. 작정한 건 아니였어? 고의는 아니였어? 얼굴을 보게된다면 사과는..... 해야겠죠.

  • 애쓰셨네요 본인이 마시고 싶으면 본인이 사줄테니 같이 한잔하자해야하는게 맞는거지 집에 다온사람에게 술사달라고 찾아온다는건 이해가 좀안가네요 본인만 아는 사람같아요 애초에 거절을하셔야했던게 맞을듯요 그리고 또 어머님핑계대고 안나온다는것도 어의가 없네요 잘하셨어요 꼭 그렇게 말하려했을건아니고 그 상황에서 저도 말이 나왔을거같기도해요

  • 배려를 계속하면 권리로알듯이 계속술도 사줬는데

    그사람 인성참문제있어보이네요 손절하시길 잘하셨어요

    새벽까지 같이술마셨는데 무슨어머님까지 팔면서

    뭐 인생쉽게 살려다 한방먹은사이다네요

    앞으로도 술먹자고하면 피하세요 술먹고취한척하고 돈안내고 취한척하면서 진상피고 택시비 슬쩍넘기는종족들있습니다.

    진짜그날 취했다면 술깨고 님께 돈을주든 밥을주든 성의표현했어야죠 솔직히 사이다발언하신것 잘하셨다고봅니다

  • 아니요 잘하셨어요ㆍ 그런 사람과는 절대 손절이 답입니다 얻어 먹을려고만하고 안사는 사람들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절대 손절이 답입니다

  • 그 직원의 그간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 손절을 하더라도 아침의 상황에서 솔직히 말한 게 최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장 내 분위기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상대를 곤란하게 만든 거야 그럴 수 있다쳐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껄끄러워질 수 있거든요.

    '이 사람(질문자님)에게는 비밀이나 약점이 될 만한 건 털어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심어 줄 수도 있습니다.

    참 희한한 현상이지만 우리 사회는 무언가를 제보를 하면 그 제보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도 가지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완벽한 복수를 하신거 같아요 술도 여러번 사줬는데 당연하게 사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는 아닌거 같구요 거기다 세벽3시까지 술을 마시고 술값에 택시비까지 해줬는데 부모님편찬이라 조금 아닌거 같네요 물론 진짜일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새벽3시까지 먹었다고 말한 복수 아주좋습니다 이제 직원들이 그분을 조금 멀리 할꺼 같네요 버릇을 고처야 합니다.

  • 이 상황에서는 솔직히 말하는 게 반드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면 갈등만 심화될수 있고 직장 내 분위기도 어색해질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사실만 간단히 말하고 불필요한 감정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 관계를 정리할 생각이라면 직접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식적인 절차를 고민하는게 더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