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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미드 추출 실험 후 pcr 진행 전 보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등학교에서 현재 플라스미드 추출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후 pcr을 할 예정인데 pcr을 바로 그 당일날 해야하나요? 아니라면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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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플라스미드 추출 후 PCR을 바로 진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적절한 보관 조건 하에 플라스미드 DNA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PCR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미드 DNA는 온도와 오염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단기간 보관한다면 4도 냉장 보관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보관 시 적합하며 영하 20도 냉동 보관이라면 몇 개월에서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장기간 보관이라면 영하 80도의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동결과 해동은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해야 하며 다른 DNA나 효소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멸균된 튜브를 사용하고, 무균 조작을 해야 합니다.

    또한 TE 버퍼(Tris-EDTA buffer)는 DNA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플라스미드 DNA 용액에 TE 버퍼를 적절히 첨가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UV는 DNA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갈색 튜브에 보관하거나 빛이 차단된 곳에 보관하는 것도 필수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PCR을 진행하기 전에는 보관된 플라스미드 DNA를 녹여 농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PCR 반응액에 첨가해야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플라스미드 추출 후 PCR을 바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플라스미드를 적절히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미드를 4°C에서 단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이 상태로 며칠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장기 보관이 필요하다면, -20°C에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할 때는 여러 번 녹였다가 얼리는 과정을 피하기 위해 필요할 때만 꺼낼 수 있도록 작은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