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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드라마 보다보면 대사 중 저잣거리 말하는데 무슨 뜻이며 표준어 맞는가요?
조선시대나 고려시대 등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극 드라마에서는 당시 사용하던 단어나 문장 대사로 말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사중에 저잣거리에서 누구 보았다 식으로 말하는데 저잣거리는 무엇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표준어로 사용하고 있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잣거리는 명백히 표준어가 맞습니다.
물론 지금은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습니다.
가게가 늘어서 있는 시장통 같은 곳을 말하는 것으로써,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란 뜻으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잣거리는 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 장이 서는 거리를 뜻하는데 요즘 사용하는 사람은 못 들어봤습니다. 低者 낮을 저, 놈 자를 쓴 한자어에 거라라 합쳐진 합성어로 과거 상인의 신분이 낮아 저잣거리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극에서 자주 등장하는 저잣거리는 조선 시대를 비롯한 옛날에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팔던 시장이나 장터가 모여 있던 거리 전체를 뜻하는 말로, 오늘날의 재래시장이나 상업 중심가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저자는 시장을 의미하고 거리는 길이나 공간을 뜻해 합쳐진 표현으로, 당시 서민들의 생활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장소를 가리켰습니다. 현재에도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문학작품이나 역사적 표현에서 많이 쓰이지만 의미 자체는 여전히 유효한 말입니다.
지금은 일상적인 표준어로 자주 쓰지는 않고
사극,역사 글에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문어체 느낌의 단어로 쓰여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긴 하지만 현대 구어에서는 시장이나 장터가 더 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