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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참밀드리123
과감한참밀드리12321.11.18
오십견은 치료 안해도 낫는 병인가요?

저희 어머니가 오십견을 앓고 계신데요 ㅋ 오십견은 치료 안해서 1 2년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들어서 이게 사실인지 궁금해서요 ㅋ 치료를 해야한다면 주로 어떤 방식으로 하는 치료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ㅋ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

    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염증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염증을 줄인다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면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건데요.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이 단계는 보통 4~12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오십견의 세 번째 단계는 어깨가 서서히 풀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오십견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줄이고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굳어진 정도가 오래된 경우에는 주사나 수술을 시행합니다. 관절경을 이용하여 절개하지 않고 간단하게 수술하는 방법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물리치료는 전기신경자극치료와 초음파 치료 등이 있으나 물리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관절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동적인 운동치료가 오십견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운동 치료는 어깨가 더 굳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운동치료에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칭 운동과 어깨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있는데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 후 운동하면 어깨 근육이 부드러워져 운동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안녕하세요.

    오십견은 일종의 퇴행성 질환으로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일으킵니다.

    그럼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에 유착이 심하게 와서 운동범위가 줄어든 것이기 떄문에 스트레칭을 통해서 운동범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운동범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많이 일어나겠지요.

    치료방법 역시 어깨 유착으로부터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요점입니다.

    침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를 할수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전문의의 진료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긴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목욕탕 속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을 높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좁아진 관절막을 찢는 과정이기에 과정에서 통증이 약간 동반될수 있으며 적당한 통증을 참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다음날 운동을 하지 못할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오십견의 경우 자연스럽게 두면 낫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발병 기준으로 3년 정도 있으면 자연 관해가 된다고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 낫는 경우도 있고, 치료를 하시면 더 뻘리 호전되므로 통증이 있으시면

    치료 하시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


  •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에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50대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어깨관절 내부 연부 조직이 점차 구축되어 통증과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의 경우 주변 외상이나 염증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인성 동결견과 심장질환, 호흡기질환과,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외인성 동결견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거상 운동,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1~2년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관이 지나더라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지속되고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오십견은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팔을 움직이는데 불편하고 아픈 질환입니다. 그냥 놔두면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야 1년정도 지나면 좋아지니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