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반드시 3끼를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몇 끼가 맞다”는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끼니 수는 개인의 생활 방식,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많이들 이야기하는 “원래 2끼가 맞다”는 주장에 대해 정리하면, 의학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 공식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과거 인류의 생활을 보면 규칙적인 3끼 식사는 현대 사회에서 정착된 개념에 가깝고, 실제로는 하루 1~2끼로 생활하던 시기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2끼 식사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침을 안 먹고 점심·저녁만 먹는 경우도, 조건만 맞는다면 건강에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지 않은 사무직, 재택근무, 학생, 은퇴 후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2끼 식사로도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끼니 수가 아니라 총 섭취량과 영양의 질 같습니다.
사람은 하루 세끼 챙겨 먹는게 영양적으로나 건강에 반드시 도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하루 바쁜 일과로 인해 아침은 잘 챙겨먹지 못하고 점심과 저녁은 반드시 챙겨 먹는게 일반적입니다. 실제 아침 거르고 점심과 저녁 먹는 것만으로 건강에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영양적으로 여러 성분을 골고루 챙겨 먹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결국 본인 환경에 주어진 되로 삼시 세끼 중 몇 끼 챙겨 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