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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관련된 책 추천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고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관련 도서 추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간략하게 라도 내용 언급이나 생각에 관한 생각과의 공통점 차이점도 강조해 주시면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각에 관한 생각은 대중적으로 정리한 종합본이라고 볼 수 있죠
카너먼 세계관 확장, 행동경제학 실전 응용, 인지과학·뇌과학 연결, 철학적·사회적 확장
순으로 가면 흐름이 정말 좋습니다.
카너먼 계열 확장
노이즈 — 대니얼 카너먼 내용 - “같은 사람도 상황에 따라 판단이 왜 들쭉날쭉한가?”
사실상 《생각에 관한 생각》의 후속 심화편 느낌입니다.
행동경제학 입문 심화
넛지 — 리처드 세일러 내용 - “사람은 비합리적이라면 사회 제도는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
행동경제학이 “현실 정책”에 적용되는 대표 책입니다.
읽는 재미 최고
상식 밖의 경제학 — 댄 애리얼리 내용 - 왜 공짜에 약한가, 왜 충동구매하는가 , 왜 비싼 게 좋아 보이는가
같은 걸 굉장히 생활밀착형으로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만 보면 이쪽이 더 술술 읽힐 수도 있어요
“왜 우리는 설득당하는가”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내용 - 권위에 약하고 , 희소성에 흔들리고, 사회적 증거를 따라가는지
이건 행동경제학 + 사회심리학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추천
프로젝트 헤일메리 — 마이클 루이스 내용 - 카너먼 , 아모스 트버스키 두 천재의 관계와 연구 과정을 다룬 책
“이 이론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는 느낌이라 몰입감이 엄청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6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생각에 관한 생각 읽고 행동경제학이나 인지심리에 관심 생기셨다면 정말 이어서 볼 책이 많습니다. 이 책이 워낙 넓게 다뤄서 입문 후 가지를 뻗기 좋은 편이에요. 특히 왜 인간이 비합리적으로 판단하는가 쪽에 흥미 느끼셨다면 아래 책들이 잘 맞습니다!!
넛지
생각에 관한 생각이 인간의 판단 오류를 설명한다면, 넛지는 그 오류를 사회나 정책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선택을 자유롭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배치 방식이나 안내 문구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읽다 보면 일상 속 결정도 다르게 보입니다.
예측 가능하게 비합리적
이건 생각에 관한 생각보다 사례가 훨씬 쉽고 재밌습니다. 왜 사람들이 손해 보면서도 특정 선택을 하는지 실험으로 보여줘요. 카너먼 책이 이론 중심이면 이 책은 실험 사례 중심이라 읽기 편합니다. 입문 다음 단계로 정말 많이 추천됩니다.
소음
같은 다니엘 카너먼 책이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 편향을 다뤘다면 소음은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판단이 들쑥날쑥한 이유를 다룹니다. 예를 들어 같은 사건을 판사마다 다르게 판단하는 문제 같은 거요. 좀 더 심도 있게 들어갑니다.
블링크
직관과 첫인상에 관한 책입니다. 시스템 1(빠른 사고)에 관심 있으셨다면 재미있습니다. 카너먼은 빠른 사고의 오류를 많이 말하지만, 블링크는 때로 직관이 놀랍게 정확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다룹니다. 관점이 조금 달라서 같이 읽기 좋습니다.
프레임
최인철 교수 책인데 한국 사례가 많아서 이해가 쉽습니다. 같은 상황도 어떤 틀로 보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내용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 읽고 조금 어렵게 느끼셨다면 이 책은 훨씬 편하게 읽힙니다.
스위치
인간이 왜 변화하기 어려운지 다룹니다. 행동경제학이랑 심리학 중간 느낌인데, 사람을 바꾸는 방식까지 연결돼서 실생활 적용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서 추천드리면
생각에 관한 생각 다음으로는 예측 가능하게 비합리적 먼저 읽는 게 좋아요. 사례가 많아서 이해가 잘 되고, 그다음 넛지, 이후 좀 더 깊게 가고 싶으면 소음으로 가면 흐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