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대로면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가 유지될까요?

전 아직 중학생인데요 제 친구들과는 8살,10살때 만났습니다 근데 제 목표때문에 중간 끝나고 못놀아서 친구들에게 눈치도 보였고 이번에 기말 끝나고 놀자는데 전 따로 공부해야할게 있어요 그리고 최근 그 친구들이 같은 학원에 가입하면서 저만 혼자 동떨어진 느낌도 들고요 다른 친구들이 있긴한데 예전에 걔들이 다른친구 뒷담깠던걸 들은뒤로 친해지기도 어색하고 제 가장 소중한 친구들인데 어떡하면 좋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른들은 자꾸 시간이 지나면 다른친구들이 생길거다 인생살면서 좋은사람 더 만날거다 할텐데 그렇게 생각하고 위로 받기엔 저흰 나이도 어리고 지금 당장  소중한것을 가볍게 생각하기엔 너무 어렵죠.. 저도 10대인 입장으로써 멀어지긴 할겁니다 근데 평생 그친구들이랑 접점이 없거나 그렇게 되진 않을거니까 그냥 가끔학교에서 보고 하교 같이 할때 작성자 본인의 역할을 크게 해보세요 무슨말이냐면 친구 두명을 전보다 더 잘챙겨주고 재밌게 해줘서 나중에 작성자 본인이 없을때 그 친구들이 아 작성자가 없으니까 재미가 없다고 느끼게끔 하면 분명 소외감이 들진 않을거에요 혹시나 너무 호구처럼 잘챙겨줘버려서 친구들이 본인을 쉽게 보고 ㄹㅇ 호구처럼 대하면 그친구들은 진짜 친구들이 아닙니다 그런 낌새 조금이라도 보이면 서운하다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몇년지긴데 그거하나 못들어주고 넘기면 그땐 진짜 그동안 시간낭비 하셨다 생각하고 어렵겠지만 진짜 제발 다른 친구 사귀세요 그리고 그때가서 다른친구 사귀기 어려울거 같다면 그냥 지금부터 다른친구들을 천천히 만들기 시작해서 연인 사이로 치면 불륜?관계 마냥 세컨드를 몇명 만들어두면 작성자님 혼자 떨궈지게 돼도 그친구 들한테 붙어먹음 되니까 마음편하실거에요 화이팅!!

  •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있어요! 그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은 많고 지금은 목표에 매진해보는 경험도 귀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친구들도 소중하지만 다른 친구의 뒷담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잖아요! 다른 친구의 뒷담을 했다는건 어딘가에서도 작성자님의 뒷담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요 어린 나이에도 그 나이에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보다 목표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성숙하고 이성적인 모습이네요!! 공부 열심히 하고 원하시는 목표 이루길 바랍니다!!

  • 인생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친구 역시 그에 못지않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살아보니 중학교 친구, 고등학교 친구, 대학 친구, 직장 친구는 모두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더군요. 특히 중학교 친구는 별다른 이해관계나 조건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이런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새롭게 만들기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작성자님에게 친구들은 오랜 시간 함께 추억을 쌓아온 소중한 사람들이지 않나요? 소중한 사람들을 곁에 두기 위해 노력하는 것 역시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어떤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은 공부만큼이나 마음껏 놀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끔은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에게 시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 저도 초1 때부터 친했던 애들이 있습니다. 걔네들과 중학교도 같이 나왔습니다. 저는 중3 때 자사고를 준비해서 예전만큼 매일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봐도 너무 편한 사이였고 부모님들도 다 아는 사이였습니다. 자사고를 입학해서 주말만 저희 동네를 오고 나머지는 기숙사 생활이였습니다. 심지어 주말에도 대치동 학원갔다가 저녁에 스카에서 잠깐 보는 것 밖에 시간이 없었죠. 고등학교 3년 내내 가끔 연락하고 가끔 시험 끝나고 노는 정도였지만 현재 21살까지 걔네 와 놉니다. 다행히 다 대학에 입학해서 중간 기말 끝나면 친구 집에서 밤새 술마시다, 피씨방하고. 관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자 분이 조금의 노력, 가끔은 논다면 계속 이어질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 저도 8,9살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점점 갈 수록 말투도 건방져지고 행동도 거칠어 졌는데요

    이제 이 행동이 반복되다 보니까 마음도 힘들고 내가 굳이 애한테

    미움 받으면서까지 친구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중학교가 그 친구와 다른데가 되면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결국 연락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니까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고 있더라고요.

    작성자님 괜히 마음 고생하지 마시고 새로운 중학교 친구들에게 마음을 나눠주는게 어떨까요?

  • 아직 중학생이라면 친구가 정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야하고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부족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외롭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여유가 있을때는 먼저 그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