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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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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많이 먹으면 얼굴이 노래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한다고 고구마로 탄수화물을 대체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랜 기간 고구마 먹은 사람은 얼굴이 노래지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어떤 원리로 저렇게 되나요?

고구마에 황변성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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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한호랑이256
    경건한호랑이256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고구마를 탄수화물 대체 식품으로 사용하는 경우, 지나친 고구마 섭취로 인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 카로틴 때문입니다. 베타 카로틴은 고구마의 주황색을 만드는 색소이며, 식품이나 영양제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될 수 있는 전구체입니다.

    오랜 기간 고구마를 섭취한 사람은 베타 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되어 피부에 노란 색을 띄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은 고구마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경우 무해하며, 고구마의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당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고구마에 황변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타 카로틴의 과다 섭취로 인해 피부에 노란 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구마 안에 들어있는 베타 카로틴이라고 하는 노란색 색소가 혈액안에 농도가 높아지고 피부에 침착이되어 얼굴을비롯한 피부가 노란색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띠는 유기화합물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혈중에 증가하여 피부에 노란색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를 만들기 위한 전구물질로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데요. 베타카로틴이 많은귤, 오렌지, 복숭아, 당근, 고구마, 호박 등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다 전환되지 못하고체내에 남아버립니다. 또한 치료 목적의 고용량 베타카로틴 투여도 마찬가지로 발생할 수있습니다. 물론 위의 상황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선천적으로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로 전환하는 효소가 결핍된 분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들의 경우 전환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처 : 인천나은병원 블로그 -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 황달과 차이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고구마나 당근, 귤등에는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미A호 변해 카로틴혈증을 일으켜 너무 많이 먹으면 노랗게 변할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고구마만 오랫동안 먹으면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베타카로틴 때문입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피부에 노란색 색소가 침착되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베타카로틴 섭취를 중단하면 피부색은 자연스럽게 원상 복귀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한 대체식품으로 많이 선택됩니다. 그러나 고구마에 황변성분이 있어서 얼굴이 노래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현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