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최근 들어 학업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성인 ADHD가 아닐까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근 학교 전공 공부와 복잡한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예전과 달리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상담 글을 올립니다.

강의를 듣거나 코드를 작성하는 등 오랜 시간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꾸만 딴생각이 들고, 한 가지 일에 10분 이상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되고 막상 시작하더라도 끝맺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 스스로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책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피로감이나 의지 부족 때문인지, 아니면 성인 ADHD의 초기 증상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본격적인 검사를 받아보기 전에, 일상생활이나 학습 과정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스스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심리적, 인지적 대처 방법이 있다면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성인 ADHD라고 하더라도, 12세 이전부터 ADHD의 특성을 나타내어야만 진단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집중력 저하와 일을 미루는 행동만으로 질환을 의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신적 피로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과도하고 이를 해소하는 적절한 행동이 조치되지 않는다면

    인지적 기능에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일상생활의 문제와 대인관계의 반복적인 갈등을 나타낼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현재 상황을 평가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다만, 기질적으로 자극을 추구하는 등 집중력보다는 높은 충동성의 문제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기능 저하라면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을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는 중독과 관련이 없는 행동이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