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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거북이194
고귀한거북이19423.02.13

잘넘어지는 아이 하체가 약해 그럴까요?

저희 아이는 너무 잘 넘어져요

넘어지거나 발이 툭툭 걸려서 넘어질뻔 하거나..

하체 힘이 없어서 그러는걸까요?

운동을 싫어하는 마른 아이 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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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답변 드립니다..

    한의학에서는?
    아이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는 팔다리와 큰 머리 때문에 무게중심이 높아 잘 넘어진다. 게다가 걷기보다 뛰어다니는 경우가 많고 주의 집중력이 낮아 넘어지기 일쑤. 한의학에서는 아래와 같이 간이 허약한 아이나 기운이 달리는 아이, 그리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에게서 유독 자주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간(肝)이 허약한 아이_ 한방에서는 ‘간주근(肝主筋)’이라고 해서 간이 건강해야 근육 힘이 좋다고 본다. 간이 허약한 아이는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지치고 자주 어지러워하며 잘 넘어지는 편. 간이 약하다는 것은 근육이 유약하고 오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 Advice_ 아이가 편식하지 않게 하고, 신선한 채소를 먹여 간의 혈액을 보충해주어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합니다.

    기운이 달리는 아이_ 겉으로 보기에는 기운이 있고 겁도 별로 없는데 활동력이 워낙 많아 잘 넘어지는 아이는 넘어져도 잘 울지 않는 게 특징. 이는 과도한 체력 소진으로 인해 다리가 약해진 경우로 아침에 짜증을 부리면서 일어나는 일이 많고, 저녁에는 다리가 쑤신다며 주물러달라는 일이 많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_ 식사량이 적거나 입맛이 예민하고, 밥 외에 다른 군것질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 관련 경락이 흐르는 입 주변에 피부 트러블이 잦으며, 배를 만져보면 근육이 굳어 딱딱하고 자잘한 복통이 수시로 일어난다. 아이가 예민해서 코피도 잦고 입안이 허는 구내염이 자주 생기기도 하며, 다리에 쥐도 자주 나는 게 특징.

    아이들은 잘 뛰어다니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잘 넘어지기 쉬운데, 특히 계단에서는 상해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아이를 각별히 지켜보고 지도해야 합니다. 넘어지는 이유 중에는 신발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신발 바닥을 점검해보는 것도 필수죠. 아무리 성장 속도가 빠른 어린아이라고 해도 자기 발보다 훨씬 큰 신발은 넘어지기 쉽고 걸음걸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되도록 아이 발에 맞는 신발을 신기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36개월 이상이면서 신체적으로 별 이상이 없다면 소아 정형외과를 방문해서 걸음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체가 약해서 그런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걸음걸이 교정을 받아야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신발을 바르게 신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보시기에 하체의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단백질과 칼슘을 매 끼니 때마다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신체의 민첩성이 아직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걸음걸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이의 행동과 특성을 살펴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