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전도의 굴욕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인조 임금때 청나라와의 관계에서 삼전도의 굴욕이 있었다고 기록되어있는데요, 이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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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도 굴욕은 1637년 1월 30일에 조선의 인조가 청나라 홍차이지에게 행한 굴욕적인 항복 의식입니다. 이는 1636년 청나가 조선에 침입하여 병자호란이 발발하였으며, 청군의 빠른 진격에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는 47일간 항전했지만 결국 식량과 물자 부족으로 항복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인조는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 앞에서 사대의 예의로 삼배구고두례 의식을 통해 항복과 신하의 예를 행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1636년 후금이 10만명을 이끌고 침입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인조는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강화도로 보내고 자신 또한 강화도로 피신을 가려했으나, 청태종이 조선의 주병력인 임경업의 백마산성을 피해 빠르게 남하하게 되어 결국 피신할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40여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1637년 강화도가 함락되므로 전세가 급격하게 기울게 되어 결국 인조가 서울 송파나루 삼전도에서 청태종에게 무릎을 꿇고 항복하게 됩니다.
청태종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삼전도비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