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입산 소고기를 드시려고 하는데 어떤부분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지 궁금하시군요.

일단 일반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는 것으로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소고기에 기름기가 있는것을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등급을 산정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근내 지방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기름기 있는것으로 고르셔야 맛있게 드실 수가 있는데요.

일단 호주산보다는 미국산이 더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호주산은 곡물을 먹어 키우기 때문에 고기에서 풀냄새가 있고 지방이 떨어져서 조금은 질기다고 하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미국산은 한국과 같이 사료를 먹여 키워서 부드럽고 기름집니다.

등급은 프라임등급으로 골라주시면 되겠고(한국의 1+ , 1++과 같은 느낌) 부위는 살치, 진갈비, 꽃갈비, la갈비, 토마호크 등을 고르시면댁내에서도 아주 맛있게 구이를 해서 드실 수 있겠습니다.

보아하니 고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목등심부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목등심(척아이롤)의 경우 질긴 목부분과 등심부분이 섞여 있어서 목심부분을 고르게 되면 상당히 질기고 먹기가 어렵습니다.

답이 되셨을지요 :)

맛있는 고기 드세요!

입소고기를 사먹어 보려는데

등급도 나라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호주산 미국산 프라임 초이스 블랙앵거스 등등..

아는것이 없다보니 뭘 사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느등급 어느나라 어느부위를 사먹는게 가장 맛있을까요?

소금 살짝해서 구이를 하려해요.

알려주세요~~

1.제가 먹어본 수입산 소고기중에는 맛나면서 가격도 싼걸로는 황제늑간살이 제일좋았습니다.

상품명을 밝히면 홍보가될거같아 ㅌㅁ에 황제갈비살?늑간살로검색하시면 000푸드라는식으로 상품이 뜰거에요 600g에 2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특유의 한우의 기름향비슷한느낌도나고 육질도 괜찮았어요 단점이라면 좀 큼직하게 썰려서 와서 조금 손질해줘야되고 늑간살이라 간혹 뼈가 손질이 다안되어있을수있어서 조금 번거롭다는거 정도입니다. 답변채택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