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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중성화를 너무 늦게하면 마킹이 심할 수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7

몸무게 (kg)

8

중성화 수술

1회

분리불안인 것 같은데

중성화를 좀 많이 늦게했어요

중성화 늦게하면 마킹이 심한거랑 관련있나요??

아니면 분리불안이랑 관련도 없지는 않은건가요?

마킹이 너무심하고 배변했던 곳에 배변안해요

하루2산책 하는데도 너무 심해서 힘들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해서 마킹이 심한것이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해서 영역 개념이 강해졌고 이로인한 마킹이 관념상 중요한 친구인데

      분리불안 및 강박증에 의해 마킹을 열심히, 부지런히, 절박하게 하는 친구로 생각됩니다.

      7세라면 이런 강박증과 관련된 행동은 거의 평생을 지배한 철학이자 종교일 간으성이 높습니다.

      사람도 종교인들을 바꾸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대부분 이런 각인된 행동은 쉬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직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변화를 기다려 주는게 방법입니다.

      때문에 언제부터 하루 2회 산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더 오랜동안 이런 일정한 페턴을 유지해 주시고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이나

      깎아줄 발톱이 없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는 정도로 산책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루 최소 4시간 이상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 분리불안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보랬더니 강아지를 진짜 보기만 하거나, 시간을 보내라 했더니 잠자면서 시간을 보내시는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산책시간을 포함하여 강아지와 교감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강아지는 나름의 강박증과 편집증이 있습니다.

      각 강아지들마나 이런 부분의 크기가 다를 뿐이지 모두가 가지고 있는것이죠.

      다만 지금 질문자님과 삶을 공유하고 있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이 보호자를 사랑하고 있어 더 커진 강박증과 편집증 증상을 보이는것이니

      원망치 마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강박증이 있는 강아지들은 매우 규칙적인 삶을 중시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드린 몇가지 이야기들을 포함하여 보호자분의 생활 전반, 특히 강아지와 함께하는 생활 페턴을 매우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하시는게 강박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