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후 얼굴에 먼지가 달라붙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에 포함된 유분과 보습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끈적이는 접착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초 화장품을 충분히 흡수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올리면 겉도는 유분이 더 많아져 먼지나 머리카락이 자석처럼 달라붙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투명한 파우더를 가볍게 덧발라 피부 표면을 보송하게 코팅해 주거나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해 얇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피부 표면의 끈적임만 살짝 제어해 주어도 먼지가 미끄러지듯 떨어져 나가고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엉겨 붙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