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가 성격이 점점 예민해 지는거 같아요
같이 있다보면 짜증도 더 심해 지고 자신에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 어떤식으로 육아를 해야 하나요 자꾸 화만 내게
되어 저도 걱정이 크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이 많고 예민한 아이들은 영양 상 칼슘이 부족한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 식단에 칼슘 반찬을 추가하시고 필요 시 영양제로 보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짜증을 낼 때 엄마의 기분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존중하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짜증을 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너의 생각은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근데 엄마의 생각은 이래. 누구나 생각이 다르니까.'라고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그러면서 엄마가 생각하는 논리를 펼치신다면 아이도 자신의 주장을 단순히 고집하기 보다 논리를 바탕으로 설득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단호하게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짜증을 내는 행동이 옳지 않는지를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짜증을 내는 행동은 타인에게 안 좋게 보여지고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짜증을 내지 않고 예쁜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주시면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남에게 짜증을 내고 자신의 이야기만하면서
살아갈수 없다고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도 존중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하며
짜증을 내고 그런다고 하여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님을 반드시 교육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고집은 보통 생후 3-4개월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3-4살 경에
고집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운 세살이라는 말이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익숙치 않은 일을 하는 모습을 부모가 모면 하지 말라고 할 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고 합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훈육을 해야할 때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설명을 길게
하거나 과도하게 화내기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부모가
훈육시 불안해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다시 고집을 부리거나 짜증을 낼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의 의견이 타당하면 인정해주면 되겠지요.
하지만 모든일에 예민하고 짜증내며 본인 의견대로 하려는것은 고쳐야 될꺼 같아요.
단호하게 짜증내도 안됀다고 하셔요.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 조금씩 인정할듯 싶네요.
아직 어리니 계속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개선될듯해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 고집을 피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자아 발달 단계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고집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하는 거지요
아이가 고집을 피운다고 야단을 치거나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은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탓하기 보다는 그래 그럼 이 방법은 어때? 하며 다른 좋은 방법을 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고집이 쎈 아이를 기로 꺾으려고 하면 아이가 큰 상처를 받습니다.
고집이 쎈 만큼 욕심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