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들도 탈모 등으로 깃털이 빠질 수 있나요?
예전에 질문했을때, 포유류 동물들도 탈모가 있다고 하는데,
조류들도 탈모 혹은 비슷한 작용으로 인해서, 몸에 깃털이 빠질 수가 있나요?
네, 조류도 다양한 이유로 깃털이 빠지거나 '탈모'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조류의 깃털이 빠지는 현상은 사람의 탈모와 유사하게 질병이나 스트레스, 영양 결핍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상적인 털갈이로 인한 깃털 빠짐이 많지만, 피부질환이나 기생충, 질병, 영양결핍,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탈모현상이 나타나게 되죠.
특히 깃털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깃털에 윤기가 없고 부스스해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보인다면, 정상적인 털갈이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 조류들도 질병이나 영양 부족, 기생충 감염 등으로 인해 깃털이 빠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포유류의 탈모와 유사한 현상으로, 깃털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조류들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깃털을 잡고 있는 모낭이 약해지게 되어 깃털이 빠지거나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질문해주신 것처럼 조류도 포유류에서 말하는 탈모와 비슷하게 깃털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다만 새들의 경우에는 이를 보통 깃갈이(털갈이, 몰팅)라고 부르며, 이는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과정과 병리적인 과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정상적인 깃갈이는 계절의 변화나 성장 단계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데요 대부분의 새들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깃털을 교체하는데, 이는 깃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손상되기 때문에 새로운 깃털로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는 보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더 촘촘한 깃털로 갈아입고, 번식기에는 화려한 깃털을 새로 장만하여 짝짓기 신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은 깃털이 많이 빠져서 몸이 듬성듬성 비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반면에 병리적 원인에 의해 깃털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영양 불균형, 외부 기생충 감염(진드기, 이 등), 곰팡이나 세균성 피부 질환,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탈깃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새가 스스로 깃털을 뜯어내거나 특정 부위만 유난히 빠져서 드러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조류들도 포유류의 탈모와 유사하게 깃털이 빠지는 현상이 있기는합니다.
먼저 자연스러운 털갈이 과정에서, 계절이나 발달단계에 따라 깃털리 주기적으로 빠진뒤에
새로 자라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 영양부족이나 기생충, 스트레스, 호르몬이상, 피부질환과같은 병적인
원인으로도 국소적으로 또는, 전신적인 탈깃이 발생할 수 있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조류도 스트레스, 영양부족, 기생춫, 질병 등으로 깃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질수 있답니다.
이는 깃털 손실이라고 부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