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가리지 않고 하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다리를 떨어 소음이 나게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감기,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유독 기침을 마스크도 안쓰고 가리지도 않고 하는 분들이 다소 계시네요.
또한, 예전에도 보면 조용한 장소(독서실,도서관 등)에서 다리를 떨어서 ‘슥슥’ 소리가 나게 하는 분들 간혹 계셔서 타인의 눈초리를 받는데 이런분들 심리가 무엇인가요?
배려심 없는 것이라고 생각 안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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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공공장소에서의 이러한 행동들은 대개 '습관화된 무의식적 행동'과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의 복합적 결과로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다리 떨기의 경우, 의학적으로는 '안절부절증(Akathisia)'이라 부르는데, 이는 내면의 불안이나 긴장이 신체적으로 표출되는 현상입니다. 기침을 가리지 않는 행동 역시,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사회적 인지 부족'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분들이 반드시 배려심이 없다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강한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 자기 통제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 개선을 위해서는 주변의 직접적인 지적보다는, 사회적 예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가 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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