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검사 결과해석 공복혈당 질문 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당뇨,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당뇨약,고지혈증약

검사결과지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영어로 된 것이 한국말로 무슨 뜻인가요?

높고 낮고 수치가 어느정도 위험 한 건가요?

그리고 공복혈당이 107로 나왔습니다..

요새 7일간 공복혈당 수치를 자가혈당기로 재는데

100~110으로 공복혈당이 정상수치인 100이 넘습니

다..공복혈당 참고치가 100이하가 정상인지 아님 110

이하면 정상인지 궁금합니다..참고로 당화혈색소는

5.3입니다..당뇨약은 자디앙 10mg 먹습니다..저는

당뇨약을 저가 탁구운동을 하는데 저녁9시까지 3시간

정도 하고 집와서 탄수화물을 줄인 닥백질 위주로 저녁

10시부터11시까지 저녁을 먹고 당뇨약을 먹습니다..

그리고12시쯤 자기전혈당은 보통110~120사이입니다

그리고 새벽3시쯤 잠 들어서 아침9시~10시쯤 일어나

서 공복혈당을 재는데 100~110사이로 나오는데 저가

뭐가 잘못된 습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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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사 항목을 먼저 정리하면, 전반적으로 급한 이상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핵심만 설명드리겠습니다.

    Glucose는 혈당입니다. 107 mg/dL로 표시되어 있고, 검사실 기준 70에서 110 사이에 있어 ‘정상 범위 내’로 표기된 것입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공복혈당 정상 기준을 100 미만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100에서 125 사이는 공복혈당장애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이미 당뇨 치료 중이신 경우에는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조절 상태’를 봅니다. 당화혈색소 5.3이면 매우 양호한 조절 상태입니다. 현재 치료 목표(대한당뇨병학회 기준 HbA1c 6.5 이하)를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Lipase, Amylase는 췌장 효소인데 정상 범위입니다. 췌장염 등 의심 소견 없습니다.

    백혈구 분획에서 ANC(절대호중구수치) 1.85로 약간 낮고, 호중구 비율 감소(39.6), 림프구 증가(51.5)가 보입니다. 이 패턴은 흔히 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기에서 보일 수 있고, 수치도 경미하여 단독으로 의미 있는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속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재검 정도로 충분합니다.

    MCV, MCH가 약간 상승되어 있는데 이는 적혈구 크기가 약간 큰 상태입니다. 경미한 경우 임상적 의미 없는 경우도 많지만, 비타민 B12 또는 엽산 상태, 음주 여부 등을 한 번 정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공복혈당 부분이 핵심입니다. 현재 패턴을 보면 공복 100에서 110, 취침 전 110에서 120, 당화혈색소 5.3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과도하게 낮지도 높지도 않은 안정된 상태”입니다. 공복혈당이 100을 약간 넘는 이유는 몇 가지가 가능합니다. 첫째, 새벽 시간대 간에서 포도당이 분비되는 현상(일명 dawn phenomenon). 둘째, 취침 전 식사 시간이 늦은 점. 밤 10시에서 11시 식사 후 3시간 정도 뒤에 취침이면 야간 혈당이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공복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수면 시간이 늦고(새벽 3시 취침) 생체리듬이 불규칙한 점도 영향을 줍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는 치료 목표 기준에서는 잘 조절된 상태이고, 공복혈당 107 자체를 위험한 수준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 엄격히 관리하려면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기거나, 취침 전 탄수화물 섭취를 더 줄이는 정도가 현실적인 조정입니다. 운동은 이미 충분히 하고 계십니다.

    현재 상황에서 약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근거는 부족해 보이며, 동일 패턴 유지하면서 3개월 간격으로 당화혈색소 추적하는 접근이 표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