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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게 두려워요 -중학생 친구관계 고민

중1때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공통점도 많고 개그코드도 비슷한 것 같아서 꽤 가깝게 지냈어요. 그 친구도 저도 공부를 좀 하는 편이여서 서로 보이지않는 경쟁이 없지않아 있었거든요? 이렇게 하다가 중1 첫시험치고 제가 반에서 1등을 했어요. 솔직히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저를 질투하는 애들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그 친구가 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걸 단번에 눈치를 챘었거든요.. 얘가 지는걸 안좋아하고 강하게 나가는 스타일이라 최대한 겸손하게 대했는데 또 제가 중2 중간치고 전교에서 세 손가락 안에드니까 아니꼽다는 듯이 쳐다보더라고요. 그리고 몇일뒤에 인사하고 친하게 지냈던 다수의 애들이 저를 피하고 불쌍한 눈빛으로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건 뒷담까고 이간질 시킨거 안봐도 비디오잖아요. 하루아침에 대놓고 꼽주고 무시까서 요 근래 정말 힘들고 우울해서 매일 울었어요. 꼽주면 그냥 무시하고 대꾸안했더니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저는 평소 행동과 말을 가려서하고 애들 잘 챙겨주고 착한편이라 친구관계가 원만했는데.. 학교가는게 두렵고 가기싫은건 난생 처음이에요. 이걸 엄마한테 말하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알게되었는데 이건 심각한 문제라고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 학폭열거라고 하는데 학교생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그 친구가 반 주도자라고 보시면돼요. 잘나가는 무리애들이랑 친하기도하고.. 수업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애 여서 선생님들이 걔가 인성 안좋다는걸 다 아시더라고요. 또 제가 푸는 문제집이랑 장학금서류 뚫어져라 보고 계속 제가 공부하는걸 방해하는 느낌이 계속해서 들어요. 애매하고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괴롭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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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직한불곰268
    정직한불곰268

    우선 용어정리부터 해보겠습니다. '친구'라고 부르지 말기로 해요. 그런 부류들은 '친구'가 아닙니다. 그냥 남 시기하고 질투하는 나쁜 놈이지요. 인간들 중에 이런 부류가 있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이를 봤을 때, 자신의 실력을 키워서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이기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편,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보단 남을 어떻게든 깎아내려 그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사람은 후자에 가깝네요. 당연히 절교하세요. 싸워야 할 땐 싸워야 합니다.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니 그러는 겁니다. 조금은 잔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함부로 할 땐 똑같은 행동으로 보복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학교 생활이든 군대생활이든 회사생활이든 사람이 모이면 어딜가나 기싸움을 해야합니다. 힘들겠지만 기싸움에서 이기는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식으로 괴롭히는 친구는 그냥 무시하시고 혼자 지내세요.

    반 분위기가 안 좋은데 어쩌겠습니까. 살다보면 이렇게 운이 안 좋을 때도 있는겁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본인 할 것 하세요. 그렇게 바르게 살다보면 좋은 친구 사귈 기회도 생깁니다.

  • 쓰레기같은놈이네요. 그런애는 진짜 무서운형이가서 죽여버릴듯이 협박한번하면 그뒤로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긴하는데,

    학폭열건 경찰이오건 선생이오건 그런애들은 자기한테 직접적인 가해를 가하지않기때문에 우습게 넘어갑니다.

    시간이지나면 괴롭힘이 더 심해질거구요. 비정상적이긴 방법이긴 하지만 진짜 무서운형이 한번 훈계하면 다시는 안괴롭힐 확률이 높긴합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부디 잘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 저도 중학교 1학년때 반 에서 3분의 1정도 친구들에게 그런 받은 적 있는데 저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제가 한 3개월 동안 점심밥도 안 먹고 그랬었는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 모든 문재는 대화를 해야 풀어짐

    부모님. 그리고 담임.

    그리고. 그친구..랑.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면 좋을텐데..

    참으로 어려운 문제일듯.

  •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중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잘 유지하면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가 있을껍니다.

    너무 걱정만하면 변하는것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학교내에 폭언과 무시하는

    친구들로 하여금

    마음이 상하고 힘드신 마음

    누가 헤아려주고 힘을

    주겠나하고 포기하면

    않됩니다

    첫째는

    가까운 체육관 관장님과

    의논하시면 많은 도움

    주십니다

    둘째는

    부모님과 상의후

    경찰의 도움을 받으세요

    절대

    부끄럽거나 힘들어하지마시고

    생활민원과에서

    많은도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활발하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할수있어요~!

    감사합니다.

  • 학창시절에 좋은 추억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부분이 있겠네요. 서로원만히 오해없이 잘 지낼수 있도록 서로 배려와 믿음이 클수밖에요.

    부디 원만히 해결되여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 저희딸이 당했던 상황과 비슷한것 같아요..들으라는 듯이 뒤에서 재수없다하고.. 대놓고 학폭을 하는게 아니라 은근히 뒷담까서 대응하기도 애매하게..저는 담임선생님과 통화하고 학교 상담선생님이 그런 뒷담도 학폭이니 학폭위를 열면 너네가 어떤 제재가 가는지 설명하고 진심이 아니더라도 사과를 하게 만드셨습니다.. 아이의 상처가 가신건 아니지만 그네들이 잘못된 행동이라는게 공공연하게 알려지는것만으로도 저희딸은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그런 힘든 과정을 겪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아이들도 좀더 성장해서인지 고등학교에서는 서로 응원해주고 칭찬해주는 친구들이 많아졌고..올해 대전에 k에 입학했답니다^^ 쓰니~힘내용!!

  • 흠 진짜 힘들고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다른분들 말처럼 강경하고 의연하게 대처를 해야합니다 그런 친구들은

    정작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학폭위 뿐만 아니라 안되면

    변호사선임해서 부모님께알리는것도 좋은것같네요 제아는 분도 그렇게하니 바로 정리되더라구요

    님 힘들겠지만 잘이겨내시고 힘내십시요

  • 그런애들은 존중해줄수록 자기가 잘난줄알아요.

    학폭위열고 사과말고 끝이아니라 강하게 처벌을 주장하세요 그일로 보복이 있다면 계속 신고하고 또산고해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것이중요할것 같습니다.

    1. 학교 폭력입니다 당연히 부모님과 상의 하셨을까요? 반드시 상의 하셔서 학폭 신고 하시고 학폭위 여세요

      가만히 얻어 맞고 있으면 점점 괴롭힘이 심해질꺼에요 (연다고 다 큰일나는거 아니에요)

    2. 위클래스 선생님 하고 상담하셔서 작성자님 정서적으로 안정감 되찾으셔요 꼭 위클 찾아가세요

    3. 결국 당사자와 대면해서 이야기 하는게 필요합니다. 지금 상대가 아니 꼽게 처다봄(확인안됨), 애들이 저를 피하고 불쌍하게 처다보는 느낌(어디까지나 느낌이죠?) 꼽주고 무시 함(그런 말들 듣기 싫다고 명확하게 의사표현 이후 반복되면 학폭 신고)

    존중은 공포에서 나옵니다. 님이 움츠러들수록 그 친구의 집요함은 심해질꺼고 결국 스트레스 성적 저하로 이어지겠죠?

    하루라도 빨리 복잡한 관계에서 벗어나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얼마나 힘들고 매일 짜증나고 어려운상황인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깝친다는 생각에 피식 웃을날이 올거라는건 아시겠지만 지금 당장 힘듦을 그누구도 알수없을정도로 힘드신다는걸 압니다 그럴때일수록 계속 학폭위 선생님 경찰 

    미친듯이 신고하세요 나중에 자기들이 더러워서 하면서 안건들게 되어있습니다

    절대 공부에 모숨을 거세요

  • 예전이나 다름없이 나쁜 친구들은 여전히 우리 곁에 생존하고 있네요.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무작정 당하기만을 할 수도 없고요. 아님 와신상담힘을 길러 그들과 대적하기도 무의미하고요.

    우선 이렇든 저렇든 그들도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이랍니다. 왜 저럴까?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일까?

    '그들을 너무 가엽고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고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정진하는 길 만이 저들로부터 다른 삶을 사는 방법입니다.

  • 그 친구가 잘나가는 무리애들이랑 친해서 걱정되는건가요?

    그럼 그 친구가 정작 잘나가는 무리에 소속되어있는거는 아닌거네요

    이런 문제는 사실 성인이 되어서 보면 별거 아니지만 저도 학창시절이라는게 있었기에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누가 뭐라고 하던지 신경을 안쓰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계속 꼽을 주는 애들은 그냥 무시해요 계속 꼽을 줘도 그냥 계속 무시해요

    그러면 언젠간 선을 넘을겁니다

    그런애들 특징이 반응없으면 선을 넘으니까요

    이때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때 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꼽줄때 무시해서 그거로 끝날 수 도 있는거지만 대부분 그럴리는 없습니다

    걔네들이 선을 넘었을 때 혹시 싸움 잘하시면 한다이 하자고 하고

    조금 후달린다 싶으면 선생님이고 뭐고 아무도 믿지말고 경찰에다가 신고해버리세요

    학교 다니면서 느끼셨을텐데 선생님들이 학교에 피해가 가고 자신에게 피해가 생길만한일을 애초에 처리를 잘 해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절대로 믿지 말고 강력한 대응을 하라는겁니다

    그러면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얘한테 꼽주다가 선넘으면 큰일난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고

    그 뒤로는 절대 건들지 못할겁니다

    사실 싸워서 남는거 없죠 하지만 강력하게 대응하라는 뜻으로 한다이 하자고 하라고 한겁니다

    실질적으로 싸워서 좋을건 없죠 하지만 미성년자 사이에서는 주먹이 곧 법이기도 합니다

    어떻게던 본인이 생각할 수 있는 최대치의 대응을 보여주시고 다시는 건들지 못하게 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답변에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산다면 무탈한 일생을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어떤게 자연에 순응하는 삶인가..

    첫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일찍 자야합니다.

    규칙적으로 합니다

    태양은 아침 일찍 떠서 만물의 위에 있게 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남들 앞에 있어도 사람들이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운이 그렇게 움직입니다

    둘째 식사시간은 제 시간에 하고 자기양의 칠에서 팔 정도면 좋습니다

    희귀하거나 진귀하고 너무 맛있는 음식은 피합니다

    신토불이, 제철과일 등이 좋겠죠

    인간은 오장육부를 가지며 오장육부는 전자기장을 뿜으며 외부와 교류해 나갑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하면 처음도 중간도 끝도 좋겠됩니다

    수신록 등의 서적 참조

  • 눈부신뜸부기147입니다

    학교생활은 정답도 없고 해결방법도 어렵습니다

    교우관계는 당사자들끼리 문제를 해결하는게 좋은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경찰, 담임선생님께 한번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하되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전학 또는 아예 서로 무시하는거밖에없습니다

  • 질문자님 나쁜 친구가 있어서 괴로운 현실 이네요 단님 선생생과 부모님 하고 진지하게 의논 하셔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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