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 이유가 뭔가요????
낮잠도 자고 밤에도 자는데 이상하게 하루 종일 계속 졸린 게 3주 정도 지속되더라고요
낮잠은 한 번 자면 3~4시간정도, 밤에는 5~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정상적인 패턴이 아니라 계속 졸음이 온다면 기면증인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신경과 진료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적정 수면 시간보다 많이 잘 경우 생활 리듬이 깨지며 더 피곤하고 낮 시간 동안 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을 길게 잘 경우 야간에 숙면을 취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낮 시간 동안 낮잠은 피하시고 필요하다면 단시간 수면을 권합니다.
피로감잊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않았거나 극심한 신체활동을 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극심할 경우 간질환, 호르몬 이상 등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낮 동안 1시간 이상의 장기간 수면은 밤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낮잠보다는 정해진 수면시각에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숙면을 취하시지 못한다면 낮동안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수면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명상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잠을 취하는 침대에서 휴대폰을 하거나 책을 보는 행위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도 만성적인 피로가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 감별을 위해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도한 수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졸림을 호소하시는군요. 이런 증상은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낮 시간에 졸림이 올 수 있고, 호르몬 불균형이나 만성피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전문의나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활습관 교정, 수면위생 관리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나이임을 고려할떄 기저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간기능 검사 및 갑상선 기능검사 권유드립니다.
모든 질환의 가능성이 없을떄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평가와 치료계획 설립 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자도 자도 졸린 상태가 지속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낮잠을 3-4시간씩 자는 경우 밤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며 낮잠을 20-30분 정도로 줄이고,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7세 청소년은 보통 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므로 밤에 5-7시간의 수면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약의 부작용이나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의 부작용을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도 피로가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수면의 질을 낮추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수면 위생'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졸리거나 피곤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위생'이란 적절한 수면을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을 말하며, 밝은 빛을 오래 보지 않기, 잠이 오지 않을 때 침대에 오래 누워있지 않기, 시간을 자주 체크하지 않기, 늦게 자더라도 일정 시간에 일어나기,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피하기, 자기 전 과도한 수분 섭취와 과식을 피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골이가 있는 사람들 중 약 70%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며,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일주기 장애, 수면행동장애, 과수면증, 기면증, 불면증 등 다양한 수면 질환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의심된다면 수면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술은 처음에는 잠을 잘 자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또한, 과음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켜 수면 중 호흡을 방해합니다. 숙면을 위해 술을 마시는 대신 수면 위생을 지키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잠들기 전에 운동을 하면 잠이 잘 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오히려 잠이 더 안 올 수 있습니다. 운동은 잠자리에 들기 최소 서너 시간 전에 마쳐야 합니다.
수면 자세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으로 인해 혀와 주변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가 아래로 내려가 위산이 역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낮잠을 주무시는데도 하루종일 졸린 증상이 3주간 지속되는 상황이시군요. 수면시간을 고려하면 낮잠을 주무시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나타난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권장되는 낮잠시간은 2-30분 정도이고, 이보다 길어지게 되면 수면 후 오히려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활의 리듬이 무너지기 때문이며 따라서 낮잠시간을 줄여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낮잠시간을 줄이고 저녁에 주무시는 시간을 늘려도 이러한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수면의 질이 저하될만한 문제는 없는지 (온도나 습도가 적절한지, 코골이는 없는지, 오후 늦게 카페인을 섭취하지는 않는지, 수면 전 운동을 심하게 하지는 않는지 등) 확인해보시고, 이유가 없는 것 같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적인 질환으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잠이 많이 오는 오는 이유는 몸의 체력을 약할 수도 있고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잠이 오거나 한다면 가벼운 운동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면 잠이 오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면 낮에 잠이 오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