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중에 상주보호자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파티마병원에 엄마가 아프셔서 입원을 한 상태입니다.
다른 가족들은 다 회사다닌다고 시간이 없어서 몸이 약해서 아직 일을 못하는 제가 상주 보호자로 있어야 합니다..
일단 5일전에 엄마가 입원했고, 5일동안은 옆에 계속 붙어서 간병을 해주고는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런데 제가 어제부터 머리도 어지럽고,
오늘은 숨쉬기도 좀 힘든 증상이 종종 나타나서 급한대로 보호자 침대에 누워서 심호흡을 했었습니다...
만약 상주 보호자가 아프면 병원에서 어떻게 하나요?
간호사님한테 말하면 보호자도 입원 병실에서 치료를 해주나요?
아니면 보호자는 스스로 응급실같은곳에 가서 치료를 받고 다시 병실로 올라가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만약 보호자가 아프게 되면, 병원에서는 보호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호사에게 증상을 알리면, 병원 측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보호자도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병원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에도 보호자에게 별도의 응급처치를 받기 위해 응급실로 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간호사나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증상을 알리고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상주 보호자가 만약 심하게 아프면 환자를 간병해줄 사람을 따로 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보호자가 아픈 것에 대해서 간호사님한테 이야기 하여도 환자의 입원 병실에서 진료를 보고 치료를 해줄 수는 없습니다. 보호자는 스스로 진료를 보러 응급실이나 외래로 가셔야 하겠습니다. 많이 힘들다면 진료를 보러가는 것에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다른 보호자를 부르셔야 합니다 일은 잠시 쉬셔야 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환자분이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니까요
